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
울진터미널로 가보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는 형님들과 함께
백암온천을 가기 전에
들러본 곳인데요
날씨도 맑고 따뜻해서
일행들을 기다리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강남터미널에서
울진까지 이용한 블루스카이입니다.
31석 우등형에 일반요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날 영주터미널에서
주유 겸 휴식하고 곧장 울진으로 왔네요
강남고속터미널에서 하루 2회 운행합니다~
우리 형님은 동서울에서 이 차로..
온천욕 즐기기 전에
후포에 왔습니다.
맑은 하늘에 비친
푸른바다의 모습
"이거야 이거.."
주말이라 그런지
관광객들도 북적북적했고
후포왔으니
김산의 행복이란 노래를 들어보면서
걸어봅니다.
파란 바닷물이
철썩철썩 치대는 모습이
얼마나 보고싶던지요
쓰다보니
어느덧 2019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미얀마도 가고
러시아도 가고
올해도 저는 보고 싶은 차들을
많이 만나본 해였습니다.
내년 2020년에도
우리 모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의미있게 보내세요!!
울진 후포 죽변.....
울진터미널은 변한거 없이 그대로네여
Fx120에서 그랜버드 블루스카이로 차종만 바뀌었네여..사진 잘 봤습니다!
백암온천...
제가 버스타고 오가던 시절엔 동서울에서 밖에 차가 없었는데 이젠 강남에서도 버스가 다니나보네요. 대관령 옛길 꾸불렁꾸불렁 버스로 넘어 7번 국도 해안도로 타고 고향집가던 생각나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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