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인정하고 변하는게 매우 힘들 뿐....
그런 경향은 나이에 상관 없이 나타나지만 특히 낮은 연령대에서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일베, 엠팍, 조중동, 종편에서 주워들은게 그들의 역사관, 세계관, 인생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을 사상적 토대 였는데, 그걸 통째로 뽑아내야 한다는 건 상상이상의 고통일 겁니다. 어찌보면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수준일지도...
그런 녀석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이제는 그냥 웃어 넘기게 되더군요. 말을 섞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알게 된 뒤로는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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