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명은 가렸습니다만
이바닥에서 이름깨나 있고 규모도 큰
이사 브랜드 지점입니다.
와... 일당 보세요.
7만 원이랍니다 7만원 ㅋㅋㅋ
무려 이사업체 '고정 근무자' 구인입니다.
참고로 요즘 시세 못 해도 15입니다.
용역을 불러서 밀차 (구루마)만 밀게 했어도
14, 15는 줘야 해요.
더 웃긴 건, 하루 두 탕을 뛰는 경우
수고비를 더 얹어주는 게 아니라
2만 원을 깎아서 12만 원을 주겠다네요.
뭐 이런 쓰레기 업주가 다 있지?
거기다 '식대 포함'이래요.
7만 원 받고 밥도 그 돈으로 사먹으란 소리?
7만 원이면 직속 말고 프리로 뛰는 팀장들
중에도 양아치 급들이 나머지 일당 떼먹고
주는 그런 수준입니다. 그것도 십수 년 전
이야기고 지금은 그런 짓도 못 하는데
무려 브랜드 이사 업체 지점이 직속을 구하면서
이런 장난질을 하고 있네요?
알음알음 다 아는 업체라
본사에 이게 맞는 건지 문의 한 번 해보렵니다.
보나마나 견적에는 최소 두당 인건비
15이상 내고 나머지 떼먹겠다는 수작이네요
최저시급만 주려고 한다해서
한마디 해주곤 말았네요
'너 걔랑 친하게 지내지마라'
"그 이사없체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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