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형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업무차 설명회 참석이 있어 가는 중이었습니다.

사고는 공단 내 도로에서 났습니다.

엄연히 노란실선이 있는 그냥 도로와 똑같습니다.

앞차가 정차중이어서 속도를 늦추며 

정차했습니다.

정차하고 얼마 뒤 브레이크 등이 켜지더니

후진 빠악 하고 쿵 했네요.

짧게 요약해서 음슴체로 가겠슴다! 

사고는 오전 10시30분경 

번호판 찌그러지고 앞 범퍼 스크래치 남

내려서 말하니 

상대방: 같은 장소 가는거 같은데 가서 얘기하자 

본인: ㅇㅋ 가서 합시다

도착후 

상대방: 현금 얼마주며 이걸로 퉁치자.

본인: 보험처리하자. (본인차 벤츠 e클)

이후 명함교환

상대방: 너네사장 내가 잘암(협박 비슷하게 들림)

본인: 무시하고 보험처리하자 함

(참고로 여기저기 수소문 해보니 나쁜놈이란걸 인식)

보험접수 안하심

오후 1시경 다른 업무차 방문한 곳에서 또 만남

상대방: 사무실가서 해주겟다 이바닥좁다 시전

본인: 미친놈이라 인식하고 보험접수 하라함 

아직도 보험 접수 안함

3시쯤 전화하니

본인 바쁜거 해결하고 해준다함^^

도대체 보험접수 하는게 얼마나 걸린다고 안하는거지...

5시까지 하라하고 안하면 신고하겠다고 하니

차관리도 제대로 안해놓고 보험처리 해달라고 한다며

보험사기 의심( 우측 조수석쪽 긁힘 있음) 이 사고와 무관

어짜피 보험으로 수리도 안됨.

이런식으로 언쟁을 한 후

문자 와서는

안전거리 유지했으면 사고 안났을 거다 시전

동승자 3명도 다 그렇게 말한다 

보험 접수 했고

특별조사접수도 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제대로 사과조차 않고 범죄자 취급함

형아님들 어케 해야 할까요?.

상대방: 50대 초

본인: 30대 초

사고난 것도 억울한데 피해자를 

가해자로 바꿔버리는 매직을 경험하다니 

살다살다 후진으로 박아놓고 이러는 경우는 처음봅니다

스르르 쿠웅이면 착함사람이 참자 햇을텐데

그정도는 아니였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