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로 신고할때 견찰관들 보기 편하라고 위반사실이 명확하게 시작되는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영상 촬영본을 편집해서 짧게는 10초 길게는 30초 내외로 편집해서 업로드합니다.
근데 해봤자 뭐합니까 신고해도 알아 처 먹질 못하는데.
특히 전주 강모주무관한테 걸리면 중침이든 역주행이든 신고건의 반절은 위반사실이 없다고 저렇게 옵니다.
진짜 사람 돌아버리겠는게 전화해도 자기는 위반사실을 모르겟데요.
그담부턴 그냥 저 강주무관만 안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끔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신고건수가 900건이 넘고 금년만해도 스마트제보에서 안전신문고로 넘어온 7월 제보만 100건이 넘을정도로 도로가 개판이라 신고를 자주하는데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신고하지만 돌아오는건 저런 어처구니없는 무자격 견찰의 헛소리니 이게 내가 계속 신고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조사관님들은 이렇게 영상확인이 잘 안되면 보완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전 그주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시간날때 보완해서 올립니다.
그런데 유독 여자성별 특히 강모주무관만 걸리면 그냥 신고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게 진짜 저사람만 걸리지마라 하면서 올리니 이게 옳은일인지 회의감이 들 정도입니다.
일단 신고는 계속 하고있는데 참 이젠 지치네요.
보람찬 일이어야 하는데.....
영상 편집 하면서 화질이 좀 깨지다 보니 번호판 식별이 잘 안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옆차로 차량 같이 번호판 식별이 애매하면
원본파일에서 번호판 가장 잘 보이는 장면 스크린샷 찍어서
사진도 첨부 할때 많습니다
전 저 담당자가 일처리 젤 빠르고 수용률 좋던데요..
과태료 50,000원 인데요.
좌회전을 자기가 봤을땐 직진이라고 불수용하는 사람입니다
위반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이죠
그래도 꾸준히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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