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화전에 안전표시 잘되어있고 빨간색선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인데 주차해놓고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물어보면 몰랐다, 주차자리 없어서 주차했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바로앞에 현수막이 있어도 못봤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장애인주차구역의 경우도 잘 써있는데도 주차하거나 하는것도 돌아이들이 많기 때문이죠.
알려줘도 걸리는 노답들이 많다는 겁니다.
2. 불법주차를 다년간 신고해보면서 경험해보면(듣거나 직접 경험해봄)
사람들이 주민신고제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겁니다.
기준도 모르고, 신고할 수있다는것도 모르고, 이런 제도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3. 최근에 저희 친척분과 대화를 나눴는데
횡단보도에 정지선 넘어서 물고 주차해서 누군가에게 찍혔는데 그걸 제가 찍었다고 의심해서 어이가 없었고
신고내역 조회해보니 없었습니다. 어차피 그 날 저는 거길 가지도 않았기 때문이죠.
아마 다른 누군가가 지나가다가 괘씸해서 신고했을겁니다. 만약 제가 거길 지나가더라도 신고했겠죠
(누구 차인지 알고 찍지 않기에)
암튼간에 대화를 해보니 주민신고제에 대해서 모르더군요. 신고를 할 수있다는걸 모르고있었고, 횡단보도 위반기준도 모르고 있었고, 잠깐 세웠는데 주차아니라고 하고 억울하다고 하고, 누구나 신고할 수있다는것도 모르고 있었고
그래서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 근데 안다고 하는데 진짜 아는건지 되묻고 싶더군요.
덕분에 상품권 구경했고, 사람들이 이렇게 모르는구나라고 추가 자료를 얻었네요
못봤다=관심없다
주정차 신고가 좋은건데 친척이든 주변인이든 신고하고 다니는것 말하는거는 안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주변사람한테는 말 안해요.
그리고 제가 찍는걸봤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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