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3~4대정도 배기음이 엄청 큰 배달오토바이들이 있습니다.
배달이 없어보이는 새벽 2~4시쯤에 마치 일부러 그러는 듯이 엄청난 배기음을 내면서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제가 한번 미드 정주행하느라 새벽까지 안자고 있었는데 새벽 4시 30분쯤에 마치 퇴근을 알리듯이 미친듯이 소음을 내고 사라지더군요.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데 다들 안 시끄럽나? 아니면 처벌 규정이 없나? 답답해하면서도 참을 수 밖에 없네요.
그런데 얼마전에 알았는데 딸아이가 자다가 그 소리에 깬다고 합니다.
새벽에 종종 제 옆에 와서 자는데 어려서 그러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이유가 새벽에 오토바이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면 저한테 오는 거였습니다.
참아 지지가 않아서 길거리에서 기다리니 한시간도 안되서 나타나더군요.
번호판 보이게 사진찍는게 쉽지가 않네요.
배기음이 큰 오토바이 중 한대를 그나마 줌으로 찍었는데 이 오토바이 머플러는 정품인건가요?
개조를 한 것인지, 아니면 머플러가 고장났는데 그냥 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배기음 관련 신고할 수 있거나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그냥 카메라앱으로 찍었는데 신고앱에 있는 사진촬영으로 찍어야 하나요?
국민신문고 제보하실때,일자,시간,장소,번호판,특정할수 있는 형태등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소음은 직접 소음계 가져와서 재야됩니다..
관할부서가 서로 다르기 땜에 합동단속을 하는거고요..
머플러 개조인지는 확인해봐야될듯....
그나저나 딸아이가 좀 예민하가 보네여...
그리고 아파트인지 주택인지 모르겠지만.. 방음도 잘 안되시는거 같고요....
뭐 10년정도 된 아파트단지고 이중창 다 되어 있는 지극히 평범한 몇천세대씩 단지로 몰려있는 곳입니다.
오지랍같아서 저도 그냥저냥 참고있는데 신고방법도 알았으니 되던 안되던 계속 신고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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