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 사는 40대 직장인입니다.
활동도 안하는 횐이라 염치없지만 한 말씀 올려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2월 20일 오전에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제가 가해자이고 상대는 제 차에 밀렸다고 주장하는 인피사고입니다.
차는 짐을 실은 2.5톤이고 제가 후진 중에 오른쪽 팔 삼두근 부위에 접촉했다고 해서 사과드리고 다시치거나 불편한 곳이 있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거듭 사과드리고 서로 현장을 떠났고 차는 이동하지 않은 채 배송일을 계속 하고 있는데 피해자와 같이 나타난 지인이 저를 다시 불러 사고를 내고 그냥 가면 어떻하냐고 하셔서 피해자분이 자리를 떠나셔서 괜찮으신 듯 했다고 말씀드렸지만 다시 오셔서 통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불편한 곳이 있으면 병원 치료 하시라고 바로 보험 접수 해드리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좋게 인사하고 다시 서로 현장을 떠났습니다.
사고 시점에서 5시간 30분 경과 후 사고당사자의 지인인지 가족인지 회사로 전화가 와서 사고를 내고 그냥 이렇게 보내면 어떻하냐고 경찰에 뺑소니로 신고한다고 회사 경리직원에게 말했다는 합니다.
저는 보험 담당자에 사고 처리를 부탁했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저는 상대가 안보여서 사고를 낸 것이라 크게 부정하지 않고 보험처리 해드릴려고 바로 보험접수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보험담당자가 상대가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화가 와서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보통 이런경우 치료비 및 합의금이 얼마정도 나올까요?
2. 혹시라도 장기 치료를 요청하면 보상해야하는 금액이 계속 늘어 날까요?
3. 진단서 기준으로 치료 완료시 보험사에 정당한 치료기간 및 비용인지 조사를 요청할 수도 있나요?
분명히 제가 잘못해서 사고를 낸 것이라 부상의 경중을 떠나 치료를 충분히 받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것이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라면 혹시 모를 일이니 일단 cctv부터 확보 해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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