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병에게 구명조끼도 없이 물속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
분대장인가요? 그럼 그 분대장에게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소대장인가요? 그럼 그 소대장에게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중대장인가요? 그럼 그 중대장에게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대대장인가요? 그럼 그 대대장에게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연대장인가요? 그럼 그 연대장에게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사단장인가요? 그럼 그 사단장에게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사령관인가요? ........
국방부장관인가요?.................
대통령 안보실장인가요?............
대통령인가요?............
그래서 결국 준비없는 무리한 지시로 사병이 죽었는데..
소대장이 지시했는데 분대장이 거부했다면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당연히 그 분대장은 열외를 시키고 옆 분대장이 지시했겠지요
중대장이 지시했는데 소대장이 거부했다면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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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지시를 한 사람이 그런 지시를 안했다면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상명하복의 군에서 상부의 지시를 어떻게 아래에서 거부할수 있나요?
이것이야말로 항명이죠
최초 그 지시는 누가했나요?
그렇게 내려진 지시는 어떨 라인을 타고 최종 일개사병을 죽음으로 몰아갔나요?
정상 참작이 된다면 분대장/소대장/중대장/대대장/연대상 순으로 어쩔수 없는 지시이행으로 발생한것으로
할수 있지만 최초 지시자 그것이 사단장이던 안보실장이던 윤석열이던.. 그 최초 지시자가 가장 중벌을 받아야합니다
물론 최초 지시자가 윤석열이었다면 임기동안은 일단 보류해드립니다
정부의 모든 책임은 나(윤석열)에게 있다고 큰소리를 그렇게 치더니
강제징집된 누구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것은
높으신분은 그런 사병 나부라기의 죽음은 관심도 없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그런 사병 나부라기의 죽음을 논할 가치가 없다는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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