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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마실 음료도 음~~~청 많아요..
그냥 몰랐던거 인정하세요 ㅋㅋㅋㅋ
쌍화차에 노른자 띄워달라 하시고
모르는 메가나 컴포즈는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인증 확실해서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왜 어물쩡어물쩡하나요,?
3000원짜리 음료,저도 잘안마시는데 ㅋㅋ
중딩도 고딩도 아닌 초딩입니다.
달라고 때를쓴것도 아니고 망설이는걸 사장님이 센스있게 처리하신 듯 하구먼
상대방의 배려에 감사해하고 되갚을 생각하는 이쁜 애들이구먼 ㅉㅉㅉ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건강하기를
그리고 바르게 자라기를
제 딸도 초5인데...휴~~~
사장님한테 사정 얘기 했더니 50원을 주심.
다음날 또 그랬더니 또 50원 주심.
그 다음날 또 얘기하니 거절하심.
지금 생각하니 상대의 선의를 이용해 먹은 참 부끄러운 행동...
이 아이들은 안 그럴 것 같네용^^
저거 뜯으면서도 정성스럽게 조심조심 뜯은 듯 ㅎㅎ
맞아요.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은 분명 한 칸 한 칸 조심스럽게 떼어 냈을 겁니다.
편지지가 없어서 노트에 적어드림을 미안해 하는 예쁜 심성을 보면 충분히 그랬을 겁니다.
누군가 선의를 배풀면 고마워 할줄 아는게요.
또 누군가에게 선의를 배풀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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