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운전을 얌전하게 합니다만...보배형님들 제가 잘못한점이 있는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대구에 가서 팔순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에 버스 한대가 좌측 방향지시등을 넣고 있었는데 제가 운행하던 속도가 있어서 양보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선다면 뒤에 계신 어머니께서 앞으로 쏠리니 다칠 수도 있는 상황도 됩니다. 그런데 제 차가 지나가고 난 뒤에 버스가 상향등을 켜더니 제 차의 왼쪽으로 와서 삿대질을 하며 욕을 하였습니다.(이장면은 못찍었습니다.) 버스가 방향지시들을 켜면 무조건 양보해야 합니까? 버스에게 양보 안한게 삿대질에 욕먹을 죄가 되는가요? 제가 잘못한게 맞다면 앞으로 운전자세를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밑에 사진은 다른 버스 사진입니다. 그럼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바쁘신 분은 30초 즈음부터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미리부터 깜박이가 계속 있네요,
여유 있으면 양보하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저기서 못 들어가면 좌회전이 안되네요,
보통 저런 정류장은 지날때 버스는 양보하고 가는게 좋아요,
사고나면 손해 입니다.
미리부터 깜박이가 계속 있네요,
여유 있으면 양보하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저기서 못 들어가면 좌회전이 안되네요,
보통 저런 정류장은 지날때 버스는 양보하고 가는게 좋아요,
사고나면 손해 입니다.
12대 중과실 아닌 이상 시내도로에선 100:0 나오기 힘들고
버스 승객 대인 접수 해줄 생각하면 어질어질해지기 때문에 양보해줍니다
사례로 모닝이 고양이 살리고자 시내도로에서 급정거 했는데 바로 뒤 시내버스도 급제동하여 멈췄으나
승객이 넘어지고 굴러떨어지고 해서 대인30명, 모닝이 소송했는데 버스가 이겼죠
근데 이미 한참 전부터 좌회전 들어가려도 깜빡이를 틀고 천천히 진입하는데 속도를 줄여주는게 좋죠
솔직히 브렉이 아니라 악셀만 떼도 속도 줄이고 끼워줄 상황 되죠
버스는 나와 다른 이들을 위해 정말 불가한 상황이 아니라면 양보하는게 좋아요
앞으로 저도 운전습관을 좀 더 느긋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양보안했다고 삿대질에 욕설이 사실이라면 기사가 나쁜놈인건 확실합니다
양보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라고 보배형들한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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