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토) 일산전시장에서 국내 2대 들어왔다는 i5m60 시승하고 왔습니다.
BMW5시리즈 특히 i5는 요즘 핫한 모두의 관심차종이죠
601hp, 제로백3.8초 4WD 주행가능거리361km
급가속은 거의 순간이동이더라구요. 놀이기구 타는 느낌. 운전하는 내가 멀미가 날 지경
워낙 하체가 좋은데 배터리까지 묵직하게 받쳐줘서 그런지 핸들링이 정교하고 예민합니다.
에어서스 스펙상 후륜에는 들어갔다고 되어 있는데 체감상으론 전혀 들어간 느낌이 아니더군요
리어액티브액슬 안들어 갔는데도 회전반경이 짧더군요
(스펙에는 들어갔다고 하고 카매니저는 안들어갔다 하고 승차감은 안들어간 느낌이고 그러네요)
확실히 이전 모델들 보다 휠베이스가 길어져서 실내공간도 넓어지고 높이도 조금 높은 편입니다. 뒷좌석 무릎공간은 넓어졌는데 시트가 넘어가지 않으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외 B&W오디오 소리도 좋고. 메리노 가죽질감도 디컷스티어링의 도톰한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인터랙션바는 520i는 안들어가고 520im부터 들어간다네요. 기본 앰비언트는 있지만 인터랙션바 있는걸 먼저봐서 그런지 없으면 좀 허전할듯.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짐머가 음향설계한 모터 사운드이펙트는 재밌었습니다. 스포츠모드에서 우주선 타는 느낌이랄까요
530i는 못타봐서 다시 가보려구요
앞쪽 사진은 신형 X6m60i입니다. 실내가 다 신형으로 바뀌었네요. 제가 타고 싶은 차종이라 찍어봤습니다
맨 뒤 사진이 시승 끝내고 들어오면서 찍은 i5m60 실내입니다
OS 8.0은 에어컨 조작부터 말도 안되게 복잡하던데 8.5는 좀 개선되었나 모르겠네요
어차피 처음 셋팅해놓고 온도만 높였다 줄였다 하는데 뭐가 불편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온도 조절은 센터디스플레이 하단에 고정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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