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동네 주차빌런 글을 올려보게 되는군요...ㅜㅠ
오늘의 주인공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입니다.
평소 기둥이나 벽 쪽을 굉장히 선호하여 주차하는 편인데, 아는 분은 아시겠지요.ㅎ_ㅎ
역시나 기둥쪽으로 최대한 붙여볼까 싶다가 앞 기둥과 뒷 기둥 사이 공간이 제법 되서 기둥 안쪽으로
조금이라도 넣어보자 해서 저렇게 주차를 했는데...
왠걸요. 적지 않은 덩치의 렉스턴 스포츠가 주차칸 사이 선을 물다 못해
넘어와서 주차를 해뒀지 뭡니까. -_-+
서로 말이야!!! 어?! 문콕 방지도 되고, 어?! 배려한다고 이렇게 주차를 해줬더니 말이야!!!
아주 세상 지 편하게 주차를 이따구로 하고 말이야!!!
괜히 차 빼는데 짜증만 났네, 그냥... -_-+
스파크니까 그냥 빼긴 했는데, 중형 급이나 그 이상정도 되면 아예 넣을 생각도 못하겠지요...?
어휴 진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도 나고 안타깝기도 한 마음에 나름대로(?) 정중하게 문자도 날려 보았지만 묵묵부답입니다...
렉스턴 무개념 운전자 맞습니다.
그런데 님이 정중하게 문자를 날렸지만....
저 무개념 운전자는 아마도 님의 글중...
이따구로 주차를 하셨더라구요...라는 대목에서
좀...빡쳤을듯....합니다.
저 대목에서 정중함을 모두 날려먹은듯...ㅋㅋ
아무튼...저 개념없는 운전자 개념정비 시켜야할듯이요....ㅋㅋ
정중도 정중이지만 일부러 저렇게 악센트 좀 주었습니다.
실컷 붙여놨는데 옆에 저리 물고 주차하면 차 빼기도 힘들어질 때가 있고..
문콕 생겨도 평생 모르고 탈 정도로 막 타는 차지만 그냥 단순히 습관삼아 붙여댔는데 저런 것들 때문에 그냥 딱 정중앙에 물고 주차하네요
호의를 베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개념있게 주차한 차 옆에 주차하면서 벽이나 기둥으로 붙여서 주차합니다
비엉신
주로 저러는 놈들이 좋은차 탄다고 생각하는 놈들이 많이 그러자나요.ㅋ
티비보다가 쓱 읽고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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