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량이 왕복 2차선 중앙에 봉이 박혀있는 도로에서
횡단보도에 멈추더니 조수석(50대)에 탄 사람을 내려줍니다.(여기까지 충분히 이해..)
중앙에 봉이 박혀있어서 앞지르기 못합니다.
한참을 뒷좌석에서 짐을 꺼내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인도에 대기(그래도 양심은 있네 라고 생각...)
앞차가 서서히 출발하려고 하고 제 차도 같이 출발하는데
(생각으로는 지가 타고온 차량이 횡단보도에 서있어서 못지나간것 같음)
이 정신난간놈이 횡단보도를 건너겠다고 무리하게 제 차 앞으로 짐들고 건너려 합니다.
깜놀해서 급정지했는데 정신나간놈이 지도 놀랐는지 빤히 쳐다보면서 건너갑니다.
욕을 한바탕 해주고 싶었으나 마음만....
놀라신건 이해하는데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자기들 때문에 뒤에 차가 쭉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건널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다행이다 깽값굳었네 생각하셔유
달리다 만나면 답도없어요 ㅎㅎ
혹시라도 신호없는 횡단보도였고
보행자가 횡단보도앞에서 건너려는 모양새였는지 등등
영상없으면 걍 기어N으로
답답한게 짐챙겨서 차가 진행하는 방향은 보지도 않아요....
영상이 없으므로 기어N으로...ㅋ
영상이 없으므로 무효...
노인분들도 많고. 근대 50대는 할배도 아닌데 개념이 없네요.
그냥 참고 가신거 잘하신듯. 말년이랑 인격차이가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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