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집에 밥을 먹으러 가는길 대낮1시
왕복 1차선 거리에서 제차를 추월해 급가속후
앞에서 브레이크 밟는 그랜저
무시하고 200미터쯤 더 따라가니
좌측 원룸으로 들어가며 반대편차량도없는데
급브레이크
창문을 열고
뭐하시는겁니까
하니
뭐 시발
하길래 옆으로차를데고
뭐라고하셨습니까
내려보세요
하니
원룸쪽으로 서서히 차를데며
문을 열지않길래
창을 두드리며
내리세요
하니 내리더랍니다
40대 초중반
내리니 존대를 쓰며
왜그러세요
하는데
술냄새가..,
바로 112에 신고하려하니
제 손을잡으며 봐달라고 하더니 제가
놓으시라며 뿌리치며 다시욕을하더라구요
술에 만취하였는지 원룸일층 현관에서 비밀번호를
계속 틀리며 10분간들어가지못하며 어디논가 계속
전화를 하고
저또한 10분이 지나도 경찰관이 도착하지않아서
계속 경찰서통화를 하는찰라
왠 여성이 원룸에서 내려오더니
봐달라하더랍니다
안된디고
괴씸해서 꼭 처벌받게한다고하는동안
또 10분이 흘러
남자를 데리고.원룸으로 그냥 올라갑니다
그로부터 10분후 경찰이 왔습니다
총 30분이 걸려 어이가없었는데
벗꽃구경으로 길이밀렸다하니
그렇다치고
차량조회후 2층으로올라가
같이문을두드리며 나오라하는데
문을 열지않네요
경찰도화가났는지
쾅쾅두드리며 소방관을 부른다하는데도
끝까지 열지않고
결국 그대로 끝나고
제 소중한 시간1시간이 지나가고
경찰도
가는 방향에 제게
죄송하다 참 그지같다
문따고들어가야하는데
그러면 역고소당한다 하며 절달레더라구요
우리나라 공권력
참 개판입니다
집에서 술마셨다 하면 끝나서
경찰도 어케 할 방법이 없습니다
똥밟은셈 치거 잊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서못들어가게 잡으니
아아아
하며 엄살부리더라구요
그래서 걍놔줬습니다
공권력 약하고 인원 부족한거 맞는데
진짜 이상한 경찰도 많습니다
폭행사건 있어서 신고했더니
삐용삐용 울리며 와서
당사자들 다 도망가버리고 잡지도 못하는일도 많습니다
조용히와도 도망가기도 하는데
나 왔는데 복잡한거 싫으니까
알아서들 사라져 느낌이 강합니다
우리나란 제대로 된걸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주 잘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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