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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회 첫발을 내딛는순간 아버지란 인간한테 사기를 당하고 제일 쓴맛을 봐버렸네...
인간 말종이네..
진짜 분노 쳐 끊어오르네..
그런데 사회 첫발을 내딛는순간 아버지란 인간한테 사기를 당하고 제일 쓴맛을 봐버렸네...
아버지 돌아가실때
보베에 돌아가셨다고 글 올릴듯
소통하기 쉽지 않음을 노린
아버지의 탈을 쓴 사탄.
필요한 생활필수품들(비데, 공청기)을
준다고 해도 그저 숨으려는 아이들이나
청년들이 불쌍.
지난주 인간극장 주인공은 절치부심으로
성공한 케이스.
진심 빡이친다
불쌍하고 안타깝고
아~~~
급이다른 쓰레기
쥴리 써크열 스럽다
솔직해지자~~~~~
저부모가 못나서 아들들 보육원에 보내고 아들 등쳐먹는거 한정이지
만약에 공부잘하고 머리 좋은 놈였으면
그 년놈들보다 더 서결 했을거다
전국민 대상으로 등쳐먹었을거다
인두껍을 쓴 것들은 무슨짓이라도 합니다.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고,
꽃보다 아름다운 것도 사람입니다.
전부다 명심하실것 한가지
누가 돈불려 준다는거
전부 거짓말이고
얼마 없는 당신의 돈을 날로 먹겠다는 사기꾼입니다.
속지마세요.
특히, 형제,자매,부모,자식,절친,30년 지인,같은 교회성도 조심하시길....
그리고 버린 자식 돈 뺏은 경우도 돌려주게 법적으로 만들어야지.
보면서 울화통 터지더라
"어떤 문제든 모든것은 다 돈이랑 연관이 있다" 게리영
초등학교때까지는 한두번 친엄마가 찾아오더니
중학교 이후로는 연락두절이었습니다.
사춘기시절에 여자아이들 엄마가 무척 필요합니다. 이리저리 연락을 취해봐도 연락두절은 계속되다가
보육원 퇴소를 앞두고 친엄마가 등장합니다.
한3일 호캉스? 시켜주고 하길래 아이는 무척 기분좋습니다.
3일째 되던날 친엄마가 그러더랍니다.
너와 연락두절 된 시기에 니 동생(아빠다름) 태어났는데
니 동생 좀 키워줘.
그리고 나(친엄마) 능력없으니 나도 부양좀 해줘.
너는 이제 스무살이니 성인이자나!?
오랜기간 지켜본 그아이에게 저는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분명 너를 낳아준 친어머니는 너에게 소중한 분이지만
이제너는 곧 성인이 되고
너의 인생을 살아야한다.
친엄마와 동생까지 니가 챙길수도 없고 챙겨서도 안된다
그들은 그들 만의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도록 기도하는 정도까지만.
그 아이는 지금 스물아홉살이 되었고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주 이쁘게 이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친엄마랑 가끔 연락은 주고 받는 모양인데
돈을 뺏기거나 그러진 않는거 같습니다.
그 친부모들은 아이를 유치원이나 고등학교 기숙사 정도에 맡겨놓은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친부모가 있는 상황임에도 보육원에 입소할수 있는 경우는
심각한 폭행, 성폭행, 일주일정도 밥 굶기는 방임 정도는 되야 보육원에 입소할수 있습니다.
이런 폭행과 방임은 거의 친부모가 저지른 일입니다.
퇴소날이 다가옵니다.
대략 2월 20일경입니다.
이날쯤 되면 통장엔 자립정착금 400~500만원정도 입금되고
보육원 있는 동안 후원자가 지정후원한 모금통장도 함께 주어집니다.
눈 벌겋게 해가지고 그돈 뺏어먹겠다고 찾아오는 친부모, 친인척이 보육원 사무실앞을 서성이는 경우는 자주 보아왔습니다.
고2, 고3쯤 되면 그 돈들은 너를 위해서 써야한다고
절대로 어느누구에게도 빼앗기지 말라고 두손 꼭잡고 부탁에 부탁을 하지만
아이들은 퇴소이후에 홀라당 털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말 좌절감 느끼지만
아이가 성인이 되었으므로 보육원도 봉사자도
개입할수 없는 일입니다.
저도 그쪽이라 더 화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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