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산산이 오늘 오전 6시 기준 일본 남쪽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를 유지하며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80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5m의 세력으로 내일 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현에 접근할 전망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27일 규슈 남부에 주행 중인 트럭의 방향이 틀어질 만한 초속 30m의 강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모레인 28일에는 규슈 남부와 아마미 제도에서 일부 주택이 무너질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경고했습니다.
서일본여객철도는 27일 오후부터 광범위한 지역에서 신칸센 운행 등이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오사카 쪽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산산은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 쪽으로 상륙해 서쪽으로 방향을 틀며 일본 북서쪽 삿포로 지역까지 열도 전체를 훑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기상청은 산산이 일본 가고시마 상륙 직전 최대 풍속 초속 47m, 시속 169k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몸집을 불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왠만하면 이런 소식에 기뻐하지는 않겠지만
이 사진들을 보고 나니.
위 사진들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분들이
연합군에 구출된 이후 촬영된 사진을
복원한 사진입니다.
초대형 태풍 산산의 일본 상륙이
아주 반갑다.
어쩌려나 ..
초대형 아님
좋은 경험이라고 쳐..
그 핑계로 한잔 찌끄리겠네...
태풍도 감정이 있는 피해자인건가??
아직은 산들바람이구만
태풍 산산 의미가 소녀 애칭이라는데,
강제로 성을 판 소녀들의 원혼이 산산이다, 쪽바리들 다 쓸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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