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B양의 아버지는 연합뉴스에 "딸이 지난달 29일 밤늦게 A씨 점포에서 3,400원짜리 샌드위치를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샀다"며 "이틀 뒤 딸이 다시 가게에 갔을 때 얼굴 사진이 붙어 있었다"고 했다.
이어 "딸은 도둑으로 몰린 자신의 사진을 보고 너무 놀라 지금 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네에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느냐"고 하소연했다.
당시 A씨는 B양을 절도범으로 오해해 그의 얼굴이 드러난 폐쇄회로(CC)TV 화면을 캡처한 뒤 종이로 출력해 가게 안에 붙였다. 사진 밑에는 "샌드위치를 구입하고는 결제하는 척하다가 '화면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그냥 가져간 여자분, 잡아보라고 CCTV 화면에 얼굴 정면까지 친절하게 남겨주고 갔나요? 연락주세요"라고 썼다.
그러나 B양의 샌드위치값을 정상 결제돼 있었다. A씨는 "지금까지도 결제용 기기(키오스크)에는 B양의 구매 내역이 없는데 오류가 난 걸로 보인다"며 "어제 오전 간편결제 회사에 문의했더니 정상적으로 결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피해보상 받으세요.
어른이 당해도 속상한 일을
어린 사춘기 학생이 얼마나 가슴 떨리고 우울해할지.
쎄게 손배 드가야함
지들 경비를 세금으로 한다고???ㅅㅍ 그러다 강력사건 경찰력 모자르면 본인들이 책임질것 아니잖아
도난도 500원 1000원 단위 라고 하던데 오죽하면 애들 돈 경찰분이 내주고 그냥 마무리 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는데 본인들이 사설 경비업체를 쓰던지 경비 인원을 세워라 이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돼는 미친 짓거리다 무인 점포 차리는데 고작 몇천 들이지도 않으면서 그걸 지켜달라고???훔처가는 놈들도 일차적으로 잘못이긴 하지만 이건 아님
죄없는 학생 범죄자 누명 씌우고
프린트 사진 붙이고..
돈이 없으면 무인 점포 하지마라
없어 보인다
남들이 왜 모자이크 하는지 모르나....
무고한 여중생을 도둑으로 몰다니...
아니 키오스크도 아니고 그냥 돈통에 돈이 있길래 아이는 떨어진건가 뭐지 하고 가져 나왔답니다
그 다음에 점주가 모자이크없이 얼굴까지 공개......
지가 돈을 그렇게 오픈되게 만들어 놓고 .... 그 돈을 가져갔다고 얼굴을 공개 하다니...
애초에 훔칠거였음 물건을 훔쳤을텐데 ....
물어줄려니까 미치겠지 ㅋㅋㅋ
참교육 당하시겠네
앞으로 신중하시길
저가게 사장지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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