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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는 틈새라면은
1981년부터 명동에서 시작한 라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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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국물+계란+떡 이라는 의미로
크게 맛있진 않아서 한번가고 안감.
그래서 이름이 '틈새'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오리방석이 왜 물이냐고 물었더니... 사장님 왈 오리가 어디 앉아? 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먹었다가 어휴..입술 부르트고
배아파서 못했던 기억이...
군대 가고 첫 휴가 나와서도 그맛이 그리워 서울역에 내려서
바로 달려갔던곳
휴가나왔다고 밥도 주시고 ,,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매워서 쩔쩔매고 있으니
무적 **이 밥을 남긴다고 핀잔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사장님 정말 많이 생각이나곤합니다.
지금도 아내와 이따금식 명동 갈때마다 들리게되는 정겨운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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