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소문을 내었는가...?
버키가 토니 스타크의 부모님을 죽였다고
누가 소문을 내었냔 말이다.
말 안하면 관심법으로 다스리겠다.
캡틴 이 자식아!!! 너 무슨 속셈이야?
버키가 우리 부모님을 죽인 것을
남들 다 알아도 나 혼자만 속이면 된다고 생각한거야???
아니면 정말로 남들도 다 모른다고 생각한거야???
그것도 아니면 나 이용해서 늬들 이미지 관리 하려 한거야???
쉴드 요원들 투입하라.
지금 분위기 어떤가 봐라............
흠... 퓨리 국장이 어벤져스 요원을 투입해서
동태를 살피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남들이 모를 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그러게 내가 머랬냐?
에초에 뼈에 독을 긁어낸다는 각오로
초반에 남들이 알기 전에 모든 증거물과 영상 기록을 없애 버리고
그걸 꾸민 것들도 다 죽여버렸어야지
지금 이 사태가 안벌어진다고 안했냐?
그걸 안할 것 같으면 토니 스타크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지지 말라고 안했냐?
결국 웃음거리 될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그런데 소문을 냈다면 누가 냈을까?
누가 의도적으로 온 사방 팔방 퍼트렸을까?
그걸 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원하는 배경에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
각자 입장에 따라서..........
과거와 같은 실수를 또 다시 하는구나.
그러게 마법사가 조언할 때 빨리 맺고 끊음을 결정하고
행보를 확실하게 했어야지...
그 많은 경우의 수 중에는
괜찮은 것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남은 경우의 수는........................
단! 하나 뿐이다............
나는 이미 그 하나 뿐인 것을 말해왔다.
자신을 잘 체워서 아주 멋진 사람이 되어서
과거의 허물이 힘을 못 쓰게 만드는 것...
피나는 노력을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지만........
그런데 그 빙신이 달려 있는 이상은 불가능할거다. ㅎ
이 와중에 아무 잘못 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준 불선업이 아주 크다는 거다.
그 사람은 건드리면 안되는 사람일텐데........
그 사람에게 불선업을 지어서 지금 이 사태가 벌어졌을 텐데...
또 다시 계속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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