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역사 임대가 계속 유찰되고 있는데
시한이 10월달이죠.
게약이 안되면 성심당은 방 빼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17%수수율인데
현재 1억원을 방세로 내고 있는 성심당은 더 이상 못 주겠다. 17% 4억4천만원은 너무 과하다는 입장이고
코레일 측은 남들도 다 정해진 수수료율에 따라서 입점하고 있다.
당신네들이 이걸 안 지키면 이건 공정하지 않고 우리는 배임죄에 해당된다.
그러니 17%를 내라.
이게 사태의 현황이죠.
그러면
무엇이 정의인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1. 17%라는 수수율 자체가 정의이고 공정인지 묻고 싶음. 이 17%산정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함.
2. 성심당이 17%를 내야한다면 결국에는 이 또한 빵 가격에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음. 가격인상은 필연적. 결국에는 소비자부담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음.
3.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성심당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대전역사 브랜드화에 기여한바가 클텐데 오히려 코레일 측이 성심당에 무슨 혜택을 줘서라든지, 예를 들면 수도공짜, 전기 공짜 등등을 줘가면서 유치해야하는게 우선적으로 맞지 않나 싶음. 우리나라 백화점들이 1층 노른자 위치에 샤넬,구찌, 루이뷔통을 유치하려고 하는거 처럼..갖은 혜택을 줘가면서 유치하고 있음.
4.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방세 1억 자체도 평수에 비해서 많이 내는걸로 아는데 방세 기준을 매출액으로 무조건 정액제가 아닌 정율제로 산정한게 정의이고 공정인지도 묻고 싶음.
5.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월 4억 4천이면 연 50억원인데 이 정도면 대전역사 앞에 빌딩 1개 살수 있음.
이걸 고스란히 임대료로 날려라 하면 납득이 가는 국민들이 누가 있을까?
6.방세 1억 낼 여력이 있는 자영업자나 체인점도 사실상 성심당 하나 뿐인데 성심당이 나가게 되면 누가 그 자리에 1억 주고 들어오겠음? 만일 대체업체를 못 구해서 빈방이 되거나 오히려 1억 이하에 어느 업체가 입점하면 그것도 배임의 효과가 잇다고 봄.
7. 그동안 공기업들, 적자상태에서도 임원진들 돈잔치 생각하면 코레일에 좋은 감정을 가진 국민들은 별로 없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람.
8. 고속도로휴게소를 떠올리기 바람. 휴게소들 대부분 음식가격이 조옷나리 비쌈. 퀄리티는 못 따라가고.
반면 도로공사는 돈잔치 함.
성심당 내보내고 지금 내는 만큼의 임대료 낼 수 있는 업장이 있을까요?
왜 우리는 몇 % 내는데... 그럼 지들도 매출을 올리든가
경쟁 붙어서 수수료율 지들이 올린 돌대가리들
정률제가 생각보다 악마스럽고 무섭죠.
인기가 많은데 다른 곳으로 이사도 나름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전 복합터미널
- 유성 터미널
이사가면 이제는 버스 타고 성심당 방문하겠지요.
프렌차이즈
빵집이 있을까요?
그럼 임대료 1억에 3억 횡재세 내는건 찬성할래나? 그래야 좌파지
성심당 자리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은 깜짝 놀람.
저 자리 월세가 1억원이 넘는다고? 근데 4억원을 받겠다고?
저 자리에 월세 4억을 태울 바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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