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지금 그 바로 옆에 중국의 유전들이 바글바글하고
동해 영일만은 한 2000m 된다는데 여기는 한 500m 정도라고 해서 차곡차곡 쌓여서 석유가 엄청 많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전에 유엔의 극동개발위원회라는 아시아 조사기구서 발표를 한 곳인데
거길 일본에 넘길려고 수를쑤는거라면..
일본의 국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큰그림..진짜라면 걱정되네요
https://v.daum.net/v/20240610201514704
[뉴스하이킥] 홍사훈 "尹 '석유 브리핑', 제 7광구 넘겨주기 위한 빌드업?"
MBC라디오2024. 6. 10. 20:15
<홍사훈 전 kbs 기자 (유튜브 홍사훈의 경제쇼 진행자)>
- 민간회사들, 액트지오 자료로 복수 검증해야
- 대통령 느닷없는 발표, 제7광구를 日에 넘겨주기 위한 빌드업?
- 韓, 제7광구 노력 지속해야 향후 국제 재판서 유리
- 中, 7광구에 들어올 가능성 높아.. 정부, 美 설득해야
- 7광구 옆 중국 지역에선 석유 가스 계속 뽑아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산자부나 석유공사가 몰랐겠느냐. 그 의문이 하나 있고, 그런데도 이걸 그럼 왜 굳이 대통령이 실명을 언급하면서까지 했겠느냐. 일각에서는 또 다른 이해관계가 누가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까지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는 아니겠죠. 설마. 또 다른 가능성 하나는 제가 보기에는,
여기 액트지오 동해 영일만은 한 2000m 된다는데 거기는 한 500m 정도라고 해서 차곡차곡 쌓여서 석유가 엄청 많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전에 유엔의 극동개발위원회라는 아시아 조사기구에 있었거든요. 여기서 그걸 발표를 한 거예요. .... ◎ 홍사훈 > 일본과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고 있다 계속 그 말입니다. 당장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1년 뒤에 그러면 일본이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말이죠. 7광구라는 게 지금 어쨌든 한국하고 일본이 반반씩 소유하게끔 하고 있었잖아요. 조약이 만약에 내년에 사실상 일본이 한국하고 더 이상 안 해버리면 중국이 거기 지금 숟가락을 얹기 시작한 거거든요. 왜냐하면 그 위치가 공교롭게 한중일이 3국의 중심 부분에 있어. 근데 일단 위치상으로는 일본에 좀 더 가까워요. 일본에 유리하지만은 중국은 가만히 있지 않을 거거든요. 당장 조약이 종료되면 바로 군함을 밀고 매우 거칠게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왜냐하면 전략적으로도 여기는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럼 일본 입장에서야 그러면 한국은 팽시키고 중국은 부담스러우니 중국하고 여기를 중일공동개발구역으로 설정할 가능성 없겠느냐, 그 가능성은 저는 매우 높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 바로 옆에 중국의 유전들이 바글바글하고 한 4~5개가 되거든요. 바로 옆입니다. 그리고 7광구에서 한 1km도 안 떨어져 있는데
중국 유전을 또 하나 다섯 번째 유전을 시추를 했거든요. 일본이 그때는 매우 거칠게 크레임을 걸었어요.
그래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당시 일본의 후쿠다 총리가 거기를 중일공동개발 구역으로 지금도 만들어 놨어요. 조그맣게. 이걸 확장해서 7광구까지 연결할 가능성 없겠느냐.
일본의 서류만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가장 우리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거기가 한국은 쫓겨나고 중일공동개발 구역으로 설정되는 거, 그 부분이 가장 우려스러운 얘기죠.
...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홍사훈 전 KBS 기자, 유튜브 '홍사훈의 경제쇼' 진행자
◎ 진행자 > 예고말씀 드린 대로 전 KBS 기자이자 유튜브 홍사훈의 경제쇼 진행자인 홍사훈 기자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홍사훈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반갑습니다. 여기 와보셨나요? 혹시.
◎ 홍사훈 > 예전에 표창원 씨가 진행할 때 그때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으로 그때 왔었습니다.
◎ 진행자 > 그쪽 전문이시죠? 원래.
◎ 홍사훈 > 뭐 여러 가지 (웃음)
◎ 진행자 > 오늘은 석유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지금.
◎ 홍사훈 > 지금 다 아는 얘기니까, 해법부터 얘기하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다들 오늘 산자부에서도 그렇고 뚫어봐야 된다 라는 거잖아요. 미덥긴 하지만은 뚫어봐서 확인해 봐야 된다는 거잖아요. 1300억 든다고 하지만,
◎ 진행자 > 하나 뚫는데 1300억이요.
◎ 홍사훈 > 얼마 들어갈지 모릅니다.
◎ 진행자 > 그렇죠.
◎ 홍사훈 > 일단 수심이 2천 미터고 태풍 불면 또 연기되고 그러면 그게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겠는데,
◎ 진행자 > 하나에도요.
◎ 홍사훈 > 11월에 뚫어야 되느냐. 제가 일단 민간기업들 있거든요. 자원 개발하는 데 일단 석유공사나 산업자원부 이런 데는 일단 제 전화를 안 받아요. 제가 공중파에서 나오다 보니까 이른바 현타가 오는데 그러다 보니까 민간 자원 기업들이 있잖아요. 미얀마에서도 가스 개발하고 그런데 SK나 포스코, 거기도 취재를 해봤거든요. 왜냐하면 홍사훈의 경제쇼에서도 주제를 다뤘으니까. 그냥 시추 액트지오라는 데가 딱 찍어준 데잖아요. 포인트를. 여기 뚫어봐라 하고. 이거 믿고 그냥 가는 거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나중에 뒷감당도 어떻게 할 수 없고 그러니 이 부분을 액트지오라는 데가 근거가 있을 거 아니에요. 여기를 뚫으라고 하는. 그 근거 자료를 갖고 다른 전문적인 기관 호주의 우드사이드도 좋고 다른 큰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탐사 기업들. 여기에 가서 우리가 한 100억 주고 100억 줄 테니까 얘네들이 여기 뚫어보라는데 이 데이터가 근거가 어떻게 타당하냐 검증해 봐야 된다는 거죠. 그거 왜 안 하려고 무조건 뚫으려고 하는 거냐.
◎ 진행자 > 지금 홍 기자 말씀하시는 게 저도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인데요. 뭐냐 하면 그걸 물어보면 기밀유지 조항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예요. 액트지오와의 기밀유지 조항이 있어서 액트지오의 자료를 넘기지 못한다 이 주장이에요. 보면. 그렇다면 석유공사가 가지고 있는 자료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걸 넘겨서 왜 재검증을 받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 홍사훈 > 그러니까요. 액트지오가 어떻게 평가했는지 그거는 기밀 유지가 될 수도 있어요. 그게 기밀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다는 둘째 치고
◎ 진행자 > 주장은 그거니까요.
◎ 홍사훈 > 액트지오는 석유공사가 제공한 자료를 갖다 우드사이드가 탐사한 자료를 다 근거로 해서 본 거잖아요. 위치가 거기라고 했잖아요. A라는 포인트면 A라는 포인트가 당신들 우드사이드한테 다시 가서라도 유망한지 아닌지 다시 한 번 해봐라. 당신들이 정말 전문가들 아니냐 왜 안 하냐는 거죠. 그걸.
◎ 진행자 > 그걸 반드시 해야겠어요.
◎ 홍사훈 > 그게 설혹 100억을 달라고 한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홍사훈 > 1300억을 하기 전에 이렇게 논란이 됐는데 왜 그 과정을 애써 생략하려고 하느냐 이거죠.
◎ 진행자 > 그렇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저도 오늘까지 못 듣고 있습니다.
◎ 홍사훈 > 말이 안 되죠. 그걸 생략하려고 하면 다른 의도가 있다고밖에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 진행자 > 그렇죠. 그게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죠.
◎ 홍사훈 > 민간기업들이 다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걸 왜 무조건 뚫으려고 하느냐.
◎ 진행자 > 그렇죠.
◎ 홍사훈 > 물론 액트지오 말이 맞을 수도 있다. 근데 이렇게 논란이 됐고 액트지오라는 데가 어쨌든 표면적으로 매우 미덥지 않지 않느냐. 그러면 여기서 100억 더 예산을 쓴들 그게 나중에 안 나와 버리면 그 뒷감당할 석유공사나 산자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 진행자 > 그 뒷감당 안 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 한 군데를 더 의뢰했는데 만약에 몇 십억을 들여서, 여기 가능성 없다고 하면 한 군데를 더 해도 되는 거예요.
◎ 홍사훈 > 그렇죠.
◎ 진행자 > 그래놓고 뚫으면 국민들이 그래 이건 어차피 가능성의 게임이니까라고 받아들일 있는데, 지금 영세해 보이는 저 업체 하나 믿고 뚫었다가 안 나오면 또 뚫을 거 아니에요. 5개.
◎ 홍사훈 > 본전 생각나죠.
◎ 진행자 > 그러니까 나올 때까지 뚫고 싶을 거 아닙니까?
◎ 홍사훈 > 경마장 가는 사람이 그래서 다 망하는 거예요. 한 번 해봤다가 야 한 번만 더 해보자. 본전 한 방에 다 만회할 수 있어. 그게 진짜 망하는 거죠.
◎ 진행자 > 경마장 비유까지 나오는 게 참 서글프긴 한데요. 근데 홍 기자 보신 거는 여기 얘기도 있지만 더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게 있잖아요.
◎ 홍사훈 > 7광구요. 이번에 왜 대통령이 이걸 갖다가 굳이 발표를 했겠느냐,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대통령이 요즘 워낙 궁지에 몰리다 보니까 국민들 관심을 다른 데로 환기시키기 위해서 그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보기에는 그러면 석유공사나 산자부가 액트지오라는 데가 이런 회사라는 걸 모르고 대통령한테 발표하시라고 보고를 했겠느냐. 만약 몰랐다면 그 석유공사나 산자부는 문 닫아야 됩니다. 이런 기업인 걸 모르고 대통령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액트지오라고 실명을 갖다가 그 기업명을 언급하게끔 했다면,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이 개망신을 당한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뭡니까?
◎ 홍사훈 > 어쨌든 7광구가 당장 내년 6월 22일 날이 사실상 데드라인이거든요. 일본은 이미 공표를 했습니다. 공표라기보다는 일본 의회에서 한국하고 더 이상 공동개발 하는 거 이제 더 이상 안 하겠다 조약 깨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는 일본이 결정하겠다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7광구 우리가 그냥 일본한테 주고 우리 더 큰 거 있다 퉁 치는 거.
◎ 진행자 > 그 용도가 아니겠느냐는 의심을 하신단 말씀이시죠.
◎ 홍사훈 > 그 정도로, 왜냐하면 이번 논란이 하도 어처구니없이 흘러가다 보니까 혹시 그런 의도가 있는 거 아니야. 왜냐하면 대통령이 이렇게 섣불리 뚫어봐서 확인된 것도 아니고 가능성의 하나, 병원으로 말하면 청진기 한번 대본 거잖아요. 내시경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청진기 한번 대보고 대장암 걸렸습니다 이렇게 지금 돼버린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7광구에 대한 저걸 포기하는 대신에 우리 이걸로 하자, 이 빌드업을 하는 목적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런 의심을 하신다 이 말씀이신데, 그런데 청취자들 중에 7광구 자체가 옛날에 들어봤지 어떤 상황이고 어떤 곳인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어떤 건지 정리를 해주시죠. 역사적으로.
◎ 홍사훈 > 하도 제가 7광구 관련해서 많이 떠들다 보니까 많이들 아실 텐데 어쨌든 간에 제주도 남쪽에 대륙붕이에요. 거기는 깊이가 한 500m 이내입니다.
◎ 진행자 > 경제성이 높을 가능성이 훨씬 많다. 여기보다.
리베이트로 누가 얼마나 받아처먹을까
페이백 받아먹을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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