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사는 지면편집까지 마쳤지만 다음날(12월13일자) 신문에선 볼 수 없었다. 기사 삭제를 조건으로 거액의 협찬금을 지급하겠다는 SPC측의 제안을 경향이 받아들여서다. 경향지회는 성명에서 “사장과 광고국장은 (SPC에 협찬금의) 구체적 액수를 언급했다. 사장은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동의를 구했다”며 “편집국장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기사는 지면에서 사라졌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이튿날 사직서를 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7042)
'SPC그룹 기사 삭제' 경향, 사장·편집국장·광고국장 초유의 동반사퇴
http://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7042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s://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7042)
ㄴ 기사중에서
계속 하고싶은 마음이 들면
그건 강간범 새끼들이랑 똑같은 거야.
걍 재미로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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