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둘이 한집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1년째 아들 얼굴을 한번도 못봄.
오로지 카톡으로만 대화함.
외출도 안하고 화장실이나 밥먹을 때 조차도 어머니가 없을때 잠깐 나오는 정도.
설사 회계사 붙는다한들
저렇게 은둔형 외톨이 생활하다가
회계사일이나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런지,,,
마음이 아프면 주위는커녕 자기조차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고 하는데 전혀 선택이 아닙니다.
그럴 수밖에 없어 그렇게 하는 겁니다.
마음이 아픈 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 좋겠습니다.
도움을 주려도 해도 근본적인게 공무원 합격이었는데
결국은 포기 하고 주변 사람들 연락 다 끊고 김밥천국에서 알바하고 있더라고요.
다른 친구가 아는척 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방문하니 관뒀더라고요.
저 부모님은 더 힘드실듯 싶네요.
자기안에 갇혀있는것임...
윤두차ㅓㅇ의 9수? 이거 말도 안된다고 봄 그 머리통으로 서울법대 간 것도 의문임
저렇게 져가는, 실패했다고 여기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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