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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서는 수명이 다하는 고리원전을 폐기할지 더 가동할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가동하려면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고리원자력본부가 마을 이장 140명과 함께 1박 2일 술자리를 벌여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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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든 원전할애비든 좃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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