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제기됐지만 석유·가스업계는 신중한 표정이다. 정해진 바 없는 섣부른 발표 시점에 대해 어리둥절한 분위기도 읽힌다. 이제 시추 계획이 나온 만큼 아직은 호재 여부나 사업성을 판단하기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탐사가 진행된다고 해도 실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석유·가스업계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기다려봐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직 본격적인 시추 탐사가 진행되진 않은 만큼 사업성이 전혀 추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
업계 한 관계자
"아직 실제로 시추가 성공할지는 장담할 수 없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매장 가능성이 곧 사업성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묻혀 있는 자원을 얼마나 경제성 있게 뽑을 수 있느냐가 관건"
.....
굳이 업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못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지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