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 월드컵 기간 북한이 도발한 서해 해전이다.
해전은 기습 공격을 받았지만 우리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6명이 전사했고 고속정 1척이 침몰했다.
딱 22년이 지난 지금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속수무책이다.
2010년엔 북한이 대놓고 연평도를 포격하여 민간인들이 사망했다.
그러나 정부는 확전 자제라는 지침을 내렸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는 헷볕 외교를 했음에도
북한이든 일본이든 영토 도발시에는 단호했다.
반면 전두환, 이명박 그리고 박근혜 시절에는
확전 자제라는 명분하에 숨기기에 급급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면 수십배의
보복을 해야 하고 추가 도발도 대비해야 하지 않나?
오히려 보수 정권들의 물렁하고 우유부단한 외교
정책들이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해 왔다.
22주기를 맞아 연평해전 순국장병 영령들을
추모하고 가족들의 평안을 빈다.
김대중 시절 발포금지 명령내려서 몸통박치기로 NLL 밖으로 밀어내고 그랬는데? 그걸 '차단기동'이라는 ㅈ같은 용어를 붙이기도 하고.
우리군이 안쏘는거 아니까 접근해서 선빵 날려서 아군병사들 많이 죽은거 다 아는데.
노무현 정부때는 핵실험 성공시켜서 굳이 도발할 필요도 없었구요.
그리고 연평도 포격때 전투기의 지상공격 무기장착을 끝까지 만류한건 미군이었음.
진보정권은 북한의 도발에 너무나도 크고 긴 인내심을 발휘하는 성향이 뚜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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