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세계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예를 들면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것은 진나라고
유방 한신도 한중에서 나와서 항우 대가리 깸..
다른 예로는 페르시아나 로마나 에도막부가 있음.
난세를 통일 하는 세력은 대부분 산악 지대에서 나옴.
고구려가 부여 깨고 낙랑 깨고
전성기때 우리 조상국가중 최대영역 먹었다가
평얌으로 수도를 옮긴 후 삐걱 거리기 시작한것도 그 맥락임.
근데 그 산악지대가 개마고원이나 강원도 처럼
너무 산이면 사실상 좀 힘들고
적당히 사람 살만한 분지라도 있어야하는데
경주가 영남 지역의 짱을 먹을 수 있었던 이유는
거기가 그냥 경북 지역의 요새임.
반면 백제는 끝없는 평야자대라 중앙집권화가 힘들었을거.
백제가 문명적으로나 전술 전략적으로나
인구빨로나 훨씬 더 발달 했겠지만
냉병기 시절 문명차야 거기서 거기였고
최악의 상황(예를들어 선덕여왕 시절)에도
존버가 가능했다는 지정학적 요인이
신라와 백제의 운명을 가른듯.
한국남성들은 참 좁아터진 한반도에서만 투닥거리고 만만한 자국여성만 괴롭히고 강력한 힘을 가진 외세에는 매번 일방적으로 두드려맞으면서 개같이 버티기만 한 줄 아는 식민지 남성성이 너무 심한듯.
진실밖에모르는바보22:49
진실이새끼 자삭 겁나빠름
그런 남자들덕분에 넌 보배에서 이런글이라도 쓰게된거지.
왜 이나라에 태어나서 불만만가지냐
선택해서 태어태어나지.
꼬우면 프랑스 남자 만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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