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비행기에 애기 데리고 타는거 어떻게 생각함?
친구랑 일본여행으로 비행기타는데 인천공항에서 애엄마가 갓난아기 안고 타는거 보자마자 불안했는데
그 아줌마 말고도 또 비슷한 또래 애기가 아빠한테 안겨서 타는데 하필 또 내 바로 뒷 줄..
이륙한지 진짜 1분?도 안돼서 애기가 겁내 우는데 다른 애기도 덩달아 따라 울고.. 그 울음 소리를 두시간 동안 들으면서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아니 애기 엄마 아빠도 애기를 달래긴 하는데 그게 맞나요?
제가 나중에 아빠되어도 저는 애기 안데리고 탈거 같거든요 애기는 어차피 기억도 못하고 솔직히 부모 욕심아닌가요 애기 울음 소리때문에 휴식 못취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애가 나중에 기억도 어차피 못할거고 애좀 큰 다음에 같이 여행가도 충분히 좋은 추억 만들어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 부모님이 애기 때문에 곤란한거 이해는 하는데 그럴거면 데리고 오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애기가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는건 당연히 예상 가능한건데.. 다른 사람들 배려가 없다 생각하는데
보배형님들 의견이 궁금해서 그럽니다
욕설x 비난x
가능한 애기들 엄청 타기를
부스형 룸 페밀리 석을 신설하고
비싸더라도 부득이하면 부스형룸만 이용가능하면 어떨까...
"엄마 나 어릴때는 다른 사람 피해줄까봐 두시간동안 버스나 비행기 지하철 이런거 안탔지?"
맞다고하시면 본인 생각이 맞습니다.
그럼
전용기타셨거나 버스전체자리 예매하셨거나
온리 자차만 이동하셨겠네요.
서민들은 그냥 애들은 그러려니하고 불편 감소하고
삽니다:)
부모님이 사진에 찍어둔 내 어릴적 모습이
나중에보면 보물 같은 거지요..
왜 아기를 안고 버스를 타셨을까? 걸어가시지... 그쵸?
애기 타면 안됨???
다른사람이 당신 냄새 난다고 클레임 걸면 어떤 기분일까
아기 입장도 안들어보고
니 얼굴이 불편해서 어쩔수 없이 울었을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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