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안젤리나 졸리(48)의 딸 샤일로가 이름에서 아빠 성을 삭제할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30일(현지시간) 샤일로가 18번째 생일을 맞아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하기 위해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뮤지컬 ‘아웃사이더’ 제작에 참여한 쌍둥이 딸 비비안도 팜플렛에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기재했다.
다만 그가 언니 샤일로처럼 정식으로 개명신청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장녀 자하라는 스펠만 대학에 입학면서 자신을 ‘지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TMZ는 졸리의 자녀들이 아빠 브래드 피트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좋은 유전자만 물려주고 쫓겨난 피트가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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