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먹고 친구한테 심야영화는 보러가자고 연락이와서
와이프에게 허락받고 9시 반에 시작하는 범죄도시4 를 보러 갔습니다.
10년만에 극장엘 가보는지라 설렘반이었지만 변한건 없더군요
아! 한가지 놀라운건 음료.. 팝콘주문을 키오스(?) 그걸로 주문하더군요
전 범죄도시 1.2.3.4 모두 봤던 사람입니다.
영화가 지금 상영중이라서 스포를 할수없어 제 나름 표현으로 라면으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절대망하지 않는 요리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라면이죠
1탄- 대패삼겹살 라면
대패삼겹살(장첸) 을 후라이팬에 볶다가 기름이 나오면 잘게 썰은파( 무명급 조연 . 장이수 .진선규) 같은 파기름내서 볶다가
라면(마동석) 을 넣고 고추가루좀 뿌리고 먹는 라면 은 당연 천만각 입니다. ㅎ
2탄-갑오징어 먹물라면
갑오징어(손석구) 삶다가 가위로 먹을 터트리면 그 먹물(조연들) 이 한데 어우려져 서 라면은 색은 짜파게티 물안버리고 끊인거 같지만 국물을 먹어보면 걸죽하면서고 갑오징어의 고소함이 라면의 맛을 극상으로 끌어 올리는맛 이또한 천만각
3탄-해물라면
2탄에서 오징어 넣은 라면먹었는데 해물라면 다를게 있겠어 하면 뚜꺼을 얼어봤는데..거기엔
전복이~딱!(초롱이) 대하가~딱(전석호..일본 배우들) 이 어우려져거 라면이 고급미가~~ 이야~ 이거 1탄.2탄 저리가라고 하는 맛인데~ 이또한 천만각 라면맛. ㅎㅎ
4탄_ 떡 .만두 라면
누구나 한번은 먹어왔을...떡(김무열)이 들어간 라면...만두(이동휘) 가 들어간라면..딱 그정도 1.2.3 을봐서 대충알거 같은 라면
연기를 못하는것도 아님 그 맛을 알기에 어쩌면 보편적인 새로은 중독성을 느끼기 부족한 라면이었다는 생각이듬....어쩜 천만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전 완전 극!극! T 성향입니다. 극사실주의 사람이죠 그래서 전 항상 영화를 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영화를 봅니다.
' 저게 현실성이있냐? 저게 말이되냐? ' 항상 생각하죠...
이번 범죄도시 4를 보면서도 그래 ..그럴수 있지.... 내가 비행기 표 끊을라면 몇 주전에 사이트 들어가사 예약하고 해야되는데..여긴서 무슨 버스 승차권끊듯 바로 끊는거도 이해할수있어..근데 말입니다.
마지막에 그 힘좋은 마동석 주먹에 그렇게 터지는데 김무열이랑 그 부하는 이마랑. 입에서 피 조금 흘리고 말드라..
감독이 영화 <신세계> 엘리베이터신 반든 무술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해서 액션에 기대를 많이 햇는데....신세계에서는 황정민 진짜 처 맞은거 처럼 분장도 잘했더만.... 이번엔 정말로 실망감이...
일반 적으로 저렇게 치고 박고 싸우면 마동석은 절대자라 얼굴에 피한망울 한 흘린다고 치자! 근데 마동석이 한테 맞은 놈들은 ? 로드 FC 를 봐도 글러브끼고 싸워도 3분이면 얼굴 개창 나더니...진자 김무열이 얼굴을 보면 헛방에 기절한건가 십을정도 로 얼굴이 깨끗해서 놀람 ' 저렇게 처맞고 얼굴이 말짱하다고? ' ㅋㅋㅋㅋ
내친구가 영화다보고 나오면서 하말이.....ㅋㅋ 자전거 타고 가다가 자빠져도 저거 보단 더 다치것다. ㅋㅋ
개봉날 첫 사영시간대에 봤네요..
이래 가다가 5편 나오면 폭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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