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여년전 중학교때 전학온애가 하나 있었음 싸움은 그닥 잘하는 편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호감형 외모에 사교성이 좋았는지, 잘나가는 애들하고 친해짐
전학온지 얼마되지도 않은 애가 반에서 힘없는 애들? 을 때리고 괴롭히며 하는말, "신고해봐 난 어차피 미성년자라서 처벌도 안받는다" 면서 아무죄도 없는 애를 때리는걸 많이봄, 난 그때 내 몸 하나만 간신히 지킬 능력밖에 안되 나서서 막진 못했음,
공부도 잘하지 못했는데 반에서 공부 잘하는 애랑 짜고 컨닝으로 시험 잘봐서 진보상 까지 받고 잘나가는? 중학교 시절을 보냈던걸로 기억함
몇년 지나서 중학교 동창들과 모여 슬한잔 하면서 걔 소식 들었냐며 걔 이야기가 나옴
개버릇 남못주고 싸움도 못하는게 고등학교 진학 1학년때 반에서 싸움좀 하는애한테 깝치다가 맞았나봄, 그때 찌그려져 걔 빵셔틀이나 해줬음 됐을걸 ㅋㅋㅋ 3학년 선배 한테 찾아가서 맞았다고 걔 손좀 봐달라고 해서 3학년 선배 몇명을 데리고 왔나봄
그런데 그 1학년 싸움좀 하는애가 날라다니며 3학년 선배 몇명을 다 때려 눕혔나봄 ㅋㅋㅋㅋ
그후 쉬는 시간만 되면 맨날 졸라 맞았나봄 ㅋㅋㅋㅋ
그래서 쉬는시간 종만 딱치면 후다닥 도망가서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나오고를 반복하며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함
인과응보 저 기사의 애들도
나중에 꼭 되돌려 받을거임
이자가 몇곱절 붙어서 꼭 되돌려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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