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식당은 가게처럼 주전부리도 파는데, 제가 초딩입맛이라 밥맛이 별로 없어 밥값에 상응? 하는 과자들로 가져가도 되냐 물어보고, 밥대신 주전부리를 가져 갔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3~4번째 부터 주인이 짜증을 내면서 밥값으로 이런거 가져가면 안된다 하면서 핀잔을 주는데 조금 무안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밥값이 7천이면
제가 밥을 먹어도 회사에서 월말에 7천 줄거고
주전부리를 7천원치 가져가도 월말에 7천 줄건데, 버럭 하는거 보니
과자 값에 비해 밥값이 많이 남긴 남나보네요
과자는 마진이 30% 이상.
웃기는 식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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