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럼 결혼전에 통장에 돈 모이는 족족 술먹고 컴터 사고 차사고 돈 펑펑 썼는데 결혼하고 쪽방에서 시작하면서 집사람이 돈 악착같이 모아서 지금은 남 부럽지 않게 삽니다. 지금도 뭐 살때 눈치 보긴 하지만 그거 다 모아서 우리 미래 대비하는데 쓰는거라 괜찮아요 집사람도 뭐 비싼거 안사고 개나소나 들고 다니는 명품백 하나 안삽니다.
외국 남친에겐 한 없이 관대해지는 우리나라 여자분들의 심리는 뭘까? (심지어 어떤 외국 여자의 유튭을 보면 한국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너무 강하다고까지...) 외국 남친은 뭐 확기적인 엄청난 만족을 주나?
아니, 그냥 우리가 받아주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그렇게 다 받아줄까? 그렇게 사회적으로 교육받아왔기 때문이다. 여자고 남자고 사회적으로 배운대로 하는 거다. 자, 이제 우린 그게 아니란 걸 알고 있다. 이제 변할 것이다. 최소한 내 자식 세대부터는 정말 달라질 것이다.
쥐꼬리만큼 용돈받고 저렇게 찌질하게 사는
남자들보면 너무 한심해보여.
여자들 잘가는 사이트에서 누가누가 용돈
적게주나 자랑하던 글이 생각나네.
우리신랑은 5만원이 용돈인데 그거 모아서
애들 뭘 사줬다나 뭐라나.
정말 요즘 남자들 착해.
(와이프번호로 포인트 적립하면 들킴!)
나는 그래도 성공한듯
대접은 부족해도 내돈은 내가 쓰고산다
저도 용돈 40 받지만 불만 없습니다.
둘중에 잘 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거죠.
결혼 2년만에 1.5억 모아서 큰집으로 이사갑니다. 내년엔 차도 바꾸려구요.
보배그지새끼들은 집도 없고 직장도 단순노무직..
님 그게 성공 입니다
축하
아니, 그냥 우리가 받아주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그렇게 다 받아줄까? 그렇게 사회적으로 교육받아왔기 때문이다. 여자고 남자고 사회적으로 배운대로 하는 거다. 자, 이제 우린 그게 아니란 걸 알고 있다. 이제 변할 것이다. 최소한 내 자식 세대부터는 정말 달라질 것이다.
자식은 그렇게 좋은 세상 살고 우리는 조용히 받아주면서 생을 마감 ㅠㅠ
ㅋㅋ
실제로 와이프 눈치때문에 돈 10~20만원 쓰는것도 눈치보는 경우가 주변에 허다함...
평생 밖에 나가서 성질 참고 자존심 구겨가며 굽신거려서 돈버는 기계로 취급당하고 여자에 돈 맞더니,
은퇴후 밥 얻어 먹으려고 눈치보면서 살아야 되냐?
이래서 돈관리 따로따로 하자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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