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
호주 최저 시급이 21.28달러 환산하면 18.529원인데
호주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6원
한국 최저 시급은 9,620원
한국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원
호주 시급이 시급이 1.92배가 더 비쌈
커피 가격은 한국과 호주가 같음
가격 창렬스럽네..
참고로 스타벅스는 호주에서 망했음..
최저 임금 인상 반대하는 단체는 대기업 밖에 없는
롯데 같은 기업은 최저임금으로 알바쓰는 곳이 많으니까..
결국 최저임금 인상은 물가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저소득.. 특히 최저임금으로 먹고사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도움이 되는 건 부정할 수 없음.
호주는 인력이 귀해서 용접이나 지게차 운전만해도 급여가 꽤 되는 걸로 알도 있음.
나라가 그러니 기술개발도 필요 없고해서 자동차 같은 산업은 한국보다 먼저 시작했지만 망함.
제발 좀 한국을 호주나 캐나다 같은 나라와 비교하지 맙시다.
그래도 이만하면 대학나오기도 쉽고 능력있는 엔지니어가 되기 쉬운건 사실이다.
제조업 국가니까 엔지니어가 그나마 먹고 살기 쉽다.
먼소리야 횡성수설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야지.
나도 가난하게 살아서 학교 다니며 알바도 많이하고 좀더 10년뒤에는 이런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해서 장학금도 받고 댕겼다.
지금도 잘사는건 아니지만 연봉 1억은 한다.
난 가난했지만 석사까지 했다. 학교 진학전 지도교수님과 지원 수준 협의하고 연구과제도 참여하면 집에 손 안벌리고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남들보다 못가지고 태어났으면 남들만큼만 해서 남들만큼 못산다.
한국이 그정도로 헬이라 생각하면 좋은 나라로 떠나면 된다.
물론 대충 사는것보다 과정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힘들고 괴롭다.
가진자가 능력을 쌓는 것보다 힘들고 포기하고 대충 사는것보다도 괴롭다.
그러나 난 이제 40대에 집도 있고 가족도 있다.
내 아들은 나처럼 나이 20 될때까지 탕수육 맛을 궁금해하지 않아도 된다. 소고기도 먹고 사니까.
이것저것 할인받음 동네 커피가게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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