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들넘이 영웅 보고 싶다고해서 함 보고 왔네요.
참 맘이 아프고 고마운 영화인듯합니다.
여러상황에서 몇번 감정이입되니 눈물이.... 남성 갱년기인듯뇨 ㅎㅎ 과연 난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안중근의사님의 어머니 편지에선 그냥 눈물이 ㅠㅠ 저도 애키우지만 과연 저런 편지를 쓸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웅장한 노래와 음악도 좋았네요 ㅎㅎ
아들넘은 그냥 재미있다고만..... 시간되시면 다들 가족과 함 보시길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