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용사 시고, 고옆제로 아파하시다가
수술 10시간, 다음날 혈압과 멕박이 떨어지시고
향년 76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중앙보훈병원에서 돌아가셔서 병원에 장례식장
을 이용하려 했는데, 코로나로 제약도 많고,
국가유공자 혜택도 없어서 아버지가 사시던 곳으로
모셔와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나마 나라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전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지역에서 보내준
깃발,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세삼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 이제 아프지마세요. 못난아들의 마지막 바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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