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친이 유학간거 어떻게 알았는지..
기가 막히게.... 집앞에 찾아와서는 ..
벨을 누르며 " 백초야~~~ " ㅎㄷㄷㄷ
낮익은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문을 열었죠..
헐... 옜여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으로
" 왜 왔지.. 너 뭐하는애야.. 애 생겨서 온거야? 뭐야? 이런건 듣도보지도 못했다고..!!! "
애는 생길일이 절대 없죠... 왜냐.. 얘랑은 안잤으니까염..
글고.. 2년전에 헤어졌었고...ㄷㄷㄷ
암튼..요지는
1. 안녕? 잘지내?
2. 궁금해서~ 번호는 모르고!! 집은 아니까! 왔지 ㅋ
3. 할거 없는거 같은데? 밥먹으러 가쟝
4. 너 여친 있다는건 들었어~ 유학갔다며?
5. 기다릴게 빨리나와 밥먹자 ㅋㅋ
6 백초
" 야. 꺼져 ( 담배 한개피 던짐.. ) 찾아오지 마라 "
7. 간만에 봤음서 대우가 이러냐!? 실망이다.. 그러지말고 밥묵자 "
8 백초
쾅. 문닫음. 그리고 자씀.. 8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편지 한장있음
9. 정말 내가 싫구나? 갈게.. 잘지내...
끝.
암튼.. 땅덩어리가 좁으니.. 다알게 되는듯요 ㅠㅠ 아음 귀찮아
하지만 현실
오점 남기는 짓은 안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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