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객관적으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한친구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친구들끼로 부조를 했음
장례식장 방문친구는 3명 ( 대신전달 해달라는 친구는 5명정도)
진짜 장례식장 문앞에서 봉투넣고 인사만 하고 음식 안먹고 (코로나때문)
그중 부조금 부탁한 친구가 아니라 직접 방문한 친구가 쉽게 말해 잔돈을 함께 넣어서
부조를 했나봄
그러니까 5만원이면....만원짜리 3장 오천원짜리 3장 천원짜리 5장 이렇게 넣어 했고
장례식이끝나고 난후 상을 치렀던 친구가 그래도 혼자 온것도 아니고 잔돈을 넣는거 보단
다른 친구들한테 바꿔서 한게 게 보기 좋고 예의라고 했고
돈을 낸친구는 액수가 중요한지 장수가 중요한거냐 란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부분에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갈리는 상황입니다.
부조를 한친구는 없는살림에 영끌해서 모은게 아니고 장례식장 입구에 있는 현금 지급기뽑는 수수료 아까워서 그냥 있는 현금 모아서 냈다고 하네요
찬성 = 예의가 아니다.
반대 = 잔돈도 상관없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그 친구는 손절하십쇼
예의가 없다라기보단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돈이 몇장이고 어쩌고 저쩌고.. 으휴..
이런 걸로 따지면, 친구들이 더 섭섭해한다.
조사는 그냥 누구든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거에요
돈이나 방식이 중요하다기보다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해주는거 아닙니까
정말 감사한 일이죠
와주고 부조했는데 장수가 중요해 ?
부조한 친구님, 부조금 장수 운운은 친구 아녜요
손절치세요, 만날수록 징그러울듯요
와주신것만도 감사해야지요.
그냥 조문 와준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것을...
그리고, 어렵게 만든 조의금 같은데..그걸 왜 따지는지...
(이왕이면 모양새 이쁘게 내는 게 좋긴 함..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고, 돈 앞뒤까지 맞춰서 봉투 넣음)
받는 입장에서는 와줘서 감사합니다. (그럴 상황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함)
경험임...
그 걸 따진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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