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01년 6월군번인데 논산28연대 10대대 였음
교육대에서 질랄같은 조교있엇는데 일병 항상 화가나있었고 고참들한테 받은 스트레서 우리한테 푼다는게 모두가
느껴질때 난 이 훈련병한테 찍혔였음 왜 그랬는지 몰라도 단체 구보때나 멀하든 제일먼저 나만 시키고 나만 얼차레 받는 느낌?
번호가 037 훈련병이었는데..시작은
1주차때 다들 침상끝네 차렷하고 있으라는 방송이 나왔고 1소개 부터 이것저것 조사하는? 거같은 소리가 들렸음
나도 차렸하고 있다가 ..이 자세가 적응이 안될 시점에 허리가 너무땡겨서 살짝 푼다고 허리 비틀기 한번 했는데 그때
조교가 들어와서 눈이 마주첬고 쌍욕들으면서 얼차례받았는데 그 pt 8번 자세 로 누어서 팔다리하늘로들고 있으라는
얼차레...시키니까 하고있는데 10분이 되고 30분이 되고..한여름이라서 땀은 미친듯이나고 1시간이 자니니까 동기들이 개인시간하면서 나한테 망 보줄테니 풀고있으라고 했지만 나도 무슨 오기가 생겼는지 더했고 동기등은 내이마에 흐르는땀을 닦아줄뿐
근데 이걸 2시간이 하니깐 마치 이자세가 너무 편한거임 살짝살짝 잠도 잤던거 같은..그렇게 2시간이 넘어걸때
다른 조교가 오더니 왜 저러고 있냐고 동기들한테 물어보고
)00조교님이 몇시에 저렇게 시켜놓고 아직 안풀어줬다고 하자...그 조교가..ㅋㅋ" 미친세끼가 훈련병 이렇게 해놓고 지는 근무를 나가??" 라며 나보고 그만 하라고 하고 바로 샤워 시켜 주더라.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
그리고 나서 고참 조교한테 존나 털렸는지 그날 저녁에 나한테 와서 눈알을 부라리더니 6주간 미친듯이 나만 잡아먹더라..진자 내가 군대 22살에 들어가서 나랑 동갑이거나 어린 동생이었을텐데 진짜 벼루고 벼루고 한방치까 생각을 수십번도 더하고 나니까 훈련소 수료식하고 있드라 ..마지막에 후방교육받으러 가느날 마지막 조교들이랑 작별한때 내가 악수 하면서 조용히 물어봤다 .." 너 나한테 왜 그랬냐?" 라고 물어보니 미안하다고 항상 새로우 기수 들어오면 한명찍어서 본보기를 보여줘야 다른 훈련병들이 잘따른다고...ㅋㅋ" 그게 말인지 먼지 그래도 사과 하니깐 바로 풀리더라. 미운정도 정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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