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삽니다
금요일 오후다섯시에 차끌고 수원에 다녀와야해서 보니
제 차앞에 윗집 차가 있더군요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도없고 시간도 지켜야해서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고요.
30분간 전화연결이 안돼서 택시타고 다녀올테니 택시비내놓으라고 카톡보냈더니. 바로 전화와서 자기가 차놓고 지방왔다고
못온다고 택시타라고해서
수원이고 왕복이라 많이 나올거라했더니 괜찮다 다녀오라 하더니만
다녀오고 왕복 7만원 영수증 보내니
못주겠다고 억울하다며 개지랄떨며 2만원만 보낸다하네요
자기가 뭘잘못한지 모르겠다, 그렇게 많은돈을 겁없이 달라고 하냐 하네요
여긴 무조건 뒷차에 차두고 나간다고 전화하게되어있고 전세대 단톡방도 있어요
원래 개진상인건 알았지만
디젤차보유자인데 내 차 놓고 수원한번 다녀오고 5만원이라니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서송비 까지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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