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4분45초짜리 'k3 chaser', K3 도난 추적자 동영상은 현재 유투브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동영상은 드라마 추적자 주인공인 백형석 형사(손현주)가 어렵게 구입한 K3를 조폭 박용식(조재윤)이 훔쳐 달아나지만 차량에 적용된 각종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케어시스템을 통해 결국 잡힌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동영상에서 도심 도로를 마구 질주하고 다니는 K3가 일반 번호판을 버젓이 달고 있다는 점이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동영상 속 K3가 달고 있는 번호판(30노4804)의 진짜 주인은 2009년식 인피니티 FX의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동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른 자동차의 멀쩡한 번호판을 떼내 아직 정식 번호판 등록이 어려운 K3에 부착하고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은 화면속에 수차례 등장한다. 문제는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떼내 또 다른 차량에 부착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이다.
지난 8월, 케이블 방송사인 XTM의 '톱 기어 코리아'가 한 개의 번호판을 다른 차량에 부착했다가 담당 PD와 관계자 4명이 경찰조사와 함께 불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당시 XTM은 첫 회 방송만에 제작진이 "관련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고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
현행 지동차관리법, 그리고 자동차등록규칙상 차량의 번호판을 임의로 떼거나 특히 다른 차량에 부착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2
아직 출시도 안된차 번호판을 바꿔서 추격전 찍고 난리도 아니네;;
기아가 탑기어 처럼 "관련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 요따구로 말하기도 애매하겠지...
자세한 내용은 언제 파악해서 말해줄라나 ㅋㅋㅋㅋ
야식이 땡기는 시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
브라우니! 물어!!!
도둑들 영화에 뽀빠이가 막. 집에 던지던 그 번호판들? ㅋㅋ
나도 나도 나도~~ 과속하고 딱지 안날라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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