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짜리 중고차를 상사에서 두달전에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 당시 계약서에 첨부되는 성능기록부상에 무사고에 단순휀다 교환만 있었고,
카히스토리 보험이력 조회 시 타차 가해 1회 미확정인 상태에서
저는 달러의 무사고라는 말을 믿고,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두달이 지나고 카히스토리에서 보험이력 조회시
자차처리가 1800만원이 올라와 있는겁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1800만원 금액만 보면 폐차 직전의 차를 고쳐놓은걸로 판단이 되는데
(근데 이상한건 주변 정비소에 입고시켜서 리프트 들어올려봤는데 휀다 교환한거 말고는 큰 사고이력 같은건 안보인다 하더라구요..)
이 문제로 상사에 문의해보니 자기 들도 몰랐던 사실이라며 발뺌을 하거든요..
이경우 구매했던 중고차 상사에 소송을 걸어서 이길 확률이 있나요?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1. 무사고라고한 중고차를 상사에서 구매함
2. 두달뒤 보험이력 조회 시 1800만원상당의 자차 처리 확인
3. 이 경우 소송하여 이길 확률이 있는지요..
1800만원이 적은금액은 아니지만 그것또한 차종에따라 큰수리일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카히스토리 전화하셔서 부품비, 공임, 도색 등등... 세부적인금액 검토가 필요한부분입니다)
소송은... 글쎄요; 상사는 성능검사장(?)에 책임을 회피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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