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도어락 결함 리콜과 관련하여.... 어제 MBC 뉴스데스크 보신 분 계신가요?
뉴스 기사 내용을 보면...
현대 측에서 처음에는
미국에서 팔리는 YF와 한국에서 팔리는 YF의 도어락 부분 부품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팔린 YF는 리콜대상이 아니라고 했다가...
언론에서 부품생산업체 취재에 들어가려고 하자...
갑자기 말을 바꿔서 미국과 국내에서 팔리는 YF 모든 제품에 같은 도어락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내에서 팔린 YF도 리콜을 한다고 했다네요.
한 마디로... '현대 = 사기꾼' 공식을 인증한 거죠.
만약 언론에서 부품업체 취재 움직임이 없었다면???
국내 판매분에 대해서는 얼렁뚱땅 넘어갔거나... 아니면 리콜이 아닌...
'감성품질' 운운하면서 무상교환(수리)해 준다고 넘어갔겠죠?
'현기차는 절대 구입하지 말자'는 말을...
아무래도 가훈으로 삼고 자녀들에게까지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량 결함문제는 둘째치고...
아무리 장사꾼이라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썩어빠진 기업정신을 가지고 물건을 팔 수 있는지....
참... 말이 안 나옵니다.
현대 및 기타 다른 메이커와도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그저 평범한 월급쟁이가 씁쓸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