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선별장에 들어가는 재활용품(재활용할거라고 수거한 것들)의 50%는 그냥 매립장 혹은 소각장으로 가서 일반쓰레기와 같이 처리됩니다.
그 이유는 중 제일 큰 두가지는
1. 재활용이라고 배출한 쓰레기들 보면 음식물 묻어있고 스티커들 있고 그래서 재활용으로 활용이 안됨. 배출자는 재활용이라고 배출하지만 실제 수거해서는 일반쓰레기로 처리 됨.
2.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나누어서 배출하면 좋으나 보통 배출하는 사람들이 큰 봉지에 캔, 플라스틱, 페트 등 같이 담아서 배출함. 그러면 일단 수거해서 선별장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풀어서 사람손으로 다시 골라 내는데 문제는 여기서 일하는 사람의 성실도에 따라 재활용률이 달라진다는거. 즉 귀찮아서 시간만 때우는 사람이면 골라내지 않고 그냥 일반쓰레기로 처리해버리고 성실한 사람은 벨트에서 이것 저것 골라내서 재활용률이 높아지게 됨. 그래서 거의 반은 버려지게 됨.
쓰레기 문제 TV에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 다른나라 얘기같이 느끼는데 깊이 들여다보면 남 일이 아님. 우리나라도 쓰레기 문제 심각함. 정책도 정책이지만 직접 실행하는 사람들, 배출자 부터 재활용업에 종사하는 사람 등 모두가 인식개선이 필요함.
당장 본인들 아파트 재활용 버리는 곳에 가보면 플라스틱, 요구르트병, 페트병 이렇게 구분해 놓은 곳 있을텐데 아무렇게 섞어서 버리고 그리고 페트병에 붙어있는 라벨지 떼서 찌그려트려 버리는 사람 눈에 찾기 힘들정도임.
일일이 테잎 제거하는 것도 일이라...
일일이 테잎 제거하는 것도 일이라...
마켓 컬리는 그거 쓰더라구요.
재활용쉽게 만들면 정부지원이 들어가면 좋겠는데
만들때부터 잘만들어야 분리가 쉽지
분리수거해보면 비현실적인게 너무 많아서
ㅡㅡ
그 이유는 중 제일 큰 두가지는
1. 재활용이라고 배출한 쓰레기들 보면 음식물 묻어있고 스티커들 있고 그래서 재활용으로 활용이 안됨. 배출자는 재활용이라고 배출하지만 실제 수거해서는 일반쓰레기로 처리 됨.
2.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나누어서 배출하면 좋으나 보통 배출하는 사람들이 큰 봉지에 캔, 플라스틱, 페트 등 같이 담아서 배출함. 그러면 일단 수거해서 선별장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풀어서 사람손으로 다시 골라 내는데 문제는 여기서 일하는 사람의 성실도에 따라 재활용률이 달라진다는거. 즉 귀찮아서 시간만 때우는 사람이면 골라내지 않고 그냥 일반쓰레기로 처리해버리고 성실한 사람은 벨트에서 이것 저것 골라내서 재활용률이 높아지게 됨. 그래서 거의 반은 버려지게 됨.
쓰레기 문제 TV에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 다른나라 얘기같이 느끼는데 깊이 들여다보면 남 일이 아님. 우리나라도 쓰레기 문제 심각함. 정책도 정책이지만 직접 실행하는 사람들, 배출자 부터 재활용업에 종사하는 사람 등 모두가 인식개선이 필요함.
당장 본인들 아파트 재활용 버리는 곳에 가보면 플라스틱, 요구르트병, 페트병 이렇게 구분해 놓은 곳 있을텐데 아무렇게 섞어서 버리고 그리고 페트병에 붙어있는 라벨지 떼서 찌그려트려 버리는 사람 눈에 찾기 힘들정도임.
생수병을 예로 들명
병뚜껑 만드는 회사
라벨지 만드는 회사
라벨지에 인쇄하는 회사
페트병 만드는 회사 가 있음.
지금 당장 생수병 인쇄된 라벨만 없애려고 해도
그 회사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다 얽히고 섥혀있어서 쉽지 않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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