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널린 게 이런 인간인 듯.
저도 무료나눔 글 올리자마자 어떤 분이 가지러 오신다해서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뒤늦게 다른 인간이 자기가 꼭 가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니 집 앞에 놓아주면 내일 아침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란..
그럴려면 먼저 가지러온 사람한테 양해를 구하는 건 물론이고 공동현관 비번도 알려줘야 하는데,
맡겨놓은 물건 찾아가는 것같은 당당한 태도에 어이 가출..
그 외에도 스팸 선물세트 나눔하는데 이미 예약되니 몇 개만 자기한테 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있었고, 가져다달라는 요청도있었고 스펙 세세히 따져가면서 마지못해 가져간다는 표정으로 대하던 인간도 있었고..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다시는 나눔 안한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불용품이 생기면 버리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다시 나눔을 하게되더란..
하여간 상상 밖의 사람들이 상상 외로 많습니다.
주변에 널린 게 이런 인간인 듯.
저도 무료나눔 글 올리자마자 어떤 분이 가지러 오신다해서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뒤늦게 다른 인간이 자기가 꼭 가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니 집 앞에 놓아주면 내일 아침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란..
그럴려면 먼저 가지러온 사람한테 양해를 구하는 건 물론이고 공동현관 비번도 알려줘야 하는데,
맡겨놓은 물건 찾아가는 것같은 당당한 태도에 어이 가출..
그 외에도 스팸 선물세트 나눔하는데 이미 예약되니 몇 개만 자기한테 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있었고, 가져다달라는 요청도있었고 스펙 세세히 따져가면서 마지못해 가져간다는 표정으로 대하던 인간도 있었고..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다시는 나눔 안한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불용품이 생기면 버리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다시 나눔을 하게되더란..
하여간 상상 밖의 사람들이 상상 외로 많습니다.
공장 한켠에 열평쯤 일구어서..
마눌님 하고싶어하던 야채밭 만들어줌..
온갖 쌈채..배추..파..
너무많아서..근처 안면있는사람들 전화로 물어보고..신문지로 살살 말아서 여기저기 자주 나눠줬음..
그러던중..
한 사람이..씻지도 않고..다듬지도 않은..이런상태로 어떻게 줄수있냐고 정색하고 화를 냄..
울 마눌님..급 당황..
별별 사람이 많죠..
저도 무료나눔 글 올리자마자 어떤 분이 가지러 오신다해서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뒤늦게 다른 인간이 자기가 꼭 가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니 집 앞에 놓아주면 내일 아침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란..
그럴려면 먼저 가지러온 사람한테 양해를 구하는 건 물론이고 공동현관 비번도 알려줘야 하는데,
맡겨놓은 물건 찾아가는 것같은 당당한 태도에 어이 가출..
그 외에도 스팸 선물세트 나눔하는데 이미 예약되니 몇 개만 자기한테 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있었고, 가져다달라는 요청도있었고 스펙 세세히 따져가면서 마지못해 가져간다는 표정으로 대하던 인간도 있었고..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다시는 나눔 안한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불용품이 생기면 버리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다시 나눔을 하게되더란..
하여간 상상 밖의 사람들이 상상 외로 많습니다.
몇명이 나눔게시판 새글알림해둔건지 1분도 안되서 바로 댓글 여러개 달림
나눔이 처음이라 누구한테 줘야할지도 몰겠고 걍 첫댓글 사람한테 택배비 선불로 보냈는데 감사하다는 말한마디 없음 그뒤로 거기선 나눔안하기로함
알람설정해놓고 필요하든 안필요하든 달라는거 같이 느꼈음
저도 무료나눔 글 올리자마자 어떤 분이 가지러 오신다해서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뒤늦게 다른 인간이 자기가 꼭 가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니 집 앞에 놓아주면 내일 아침에 가져가겠다고 하더란..
그럴려면 먼저 가지러온 사람한테 양해를 구하는 건 물론이고 공동현관 비번도 알려줘야 하는데,
맡겨놓은 물건 찾아가는 것같은 당당한 태도에 어이 가출..
그 외에도 스팸 선물세트 나눔하는데 이미 예약되니 몇 개만 자기한테 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있었고, 가져다달라는 요청도있었고 스펙 세세히 따져가면서 마지못해 가져간다는 표정으로 대하던 인간도 있었고..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다시는 나눔 안한다고 다짐하면서도,
또 불용품이 생기면 버리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다시 나눔을 하게되더란..
하여간 상상 밖의 사람들이 상상 외로 많습니다.
받아서 다시 지가 포장했다하고 팔 ㅅㅋ들임
그걸 또 갖다주던 와이프만 나한테 핀잔듣고..
감사하다고도 안하고 인사 한번 안하더니 그냥 눈인사 조차없이 가져가더라고요 ㅡㅡ 이젠 무료나눔 할바에 버릴려고요
마눌님 하고싶어하던 야채밭 만들어줌..
온갖 쌈채..배추..파..
너무많아서..근처 안면있는사람들 전화로 물어보고..신문지로 살살 말아서 여기저기 자주 나눠줬음..
그러던중..
한 사람이..씻지도 않고..다듬지도 않은..이런상태로 어떻게 줄수있냐고 정색하고 화를 냄..
울 마눌님..급 당황..
별별 사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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