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03144
자고로 도움을 받았으면 고마움을 알아야 하는데 도움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한테 드릴게 후기밖에 없네요.
오늘 전화와선 9:1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이해가 안된다. 난 인정 못하겠다. 그랬더니 그럼 소송으로 가실건가요? 그래서
해야하면 그렇게 하겠다라고 했더니 그럼 분심위로 가겠다길래.
제가 분심위는 안간다. 할거면 소송으로 바로 가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보배드림분들 댓글에 분심위는 안좋다는 애길 해주셔서...(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럼 또 넘어갔겠죠..--;)
그랬더니 그럼 보험사끼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그러길래.
제가 보험사 못 믿겠다 내가 개인적으로 변호사 고용하면 안되냐..그랬더니
그럼 민사소송으로 갈거냐길래. --;
제가 잘 몰라서 그냥 대꾸 안하고..
지금 통화하시는 담당자분 말고 다른 분으로 바꿔달라.
그랬더니 왜 그러냐길래. 전 님 못 믿겠습니다..(소송하면 6:4 나올수도 있다고 말하는 놈을 어떻게 믿습니까..)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구선 전화를 끊더니..
한시간도 안되서 파티장? 인가 하는 분이 전화와선
블박도 보고 자기가 사태 파악 다 했는데 자기가 보기엔 고객님 무과실이 맞는것 같다.
그러니 상대 보험사에 연락해서 고객님 무과실쪽으로 다시 상의를 하겠다
그러길래 알아서 하라 그랬는데 전화 끊자마자 30분도 안되서
100:0으로 결정됐다고 바로 연락이 왔어요...
TT
결정 나기 전까지 온갖 스트레스에 있는 걱정 없는 걱정 다 하고...
저는 3일동안 3킬로 정도 빠졌고...
임신한 아내는 목,어깨가 아파 자는내내 계속 아프다고 하더니
결국 새벽3시에 못 참고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잡고
오늘 아침 9시에 진료받았더니 입원하는게 어떻겠냐는 얘길 듣고....--;;;
참고로 아내는 사고 후 오늘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야근을 했습니다..
하필 프로젝트가 지금 떨어져서 한창 바쁠때라 입원은 엄두도 못내서..
제가 토요일에 입원하자고 해서 그렇게 할까 고민중이구요..TT
이차저차해서 상황이 더 길어지면 정말 우울증 걸릴것만 같았는데....
전화로 100:0 됐어요...라고 말 한마디하고 끊으니....
좀 허망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한데..
어쨋든 지금
너무너무 기쁩니다...
보배드림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 격려가 없었다면
그냥 대충 손해보더라도 , 억울하더라도 힘없이 그저 혼자 그냥 꿍하고 앓다가 끝났을 일이란걸 잘 알기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정말 보배드림 분들 없었으면.....
좋은 결과로 인사 드릴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응원해주시고 모르는것들 잘 알려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혹은 따로 개인적으로..
여러 방법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잘못없는 사람이 피해보지 않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잘못없는 사람이 피해보지 않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잘 해결되셔서 다행입니다.
사모님 홀몸도 아니신데 몸조리 잘 하셔야되요
일단 제 아내는 주기적으로 고통이 찾아와서. 깨 있을땐 5분마다 한번씩 아.. 소리 내며 아파해요. 저는 그냥 계속 어깨나 허리쪽이 아픈데 아내는 이상하게 일정 시간마다 신음소리를 낼정도로 고통이 찾아오는 증상이에요. 그래서 저도 사실 옆에서 잠을 못잤구요. 걱정이 많이 되다보니 입원을 귄유하시더라구요.
아내분이 많이 힘드실수있으니까요
제대로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보험사입장에서 교사블이 얼마나 싫겟어요
이게 교사블의 존재이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는 추천이요~
교사블의 존재이유가 바로 이거죠!
치료도 꾸준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
담당 : 아.....지미 그 시키 보배하나봐요.
장 : 이 짓도 못해 먹겄다....에라이 보배나 일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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