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서 진정이 안되네요..
거래처 갔다가 오늘길에 네비님이 아주 좋은 길로 인도하셔 강남 뱅뱅사거리로 들어 섰습니다. 악성 정체구역으로 소문난..
아무생각 없이 오다보니...강남 뱅뱅사거리 1차선2차선은 좌회전 3차선은 직진 3차선에서 멍하니...앞차 따라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택시를 비롯한 여러 차량이 좌회전 차선으로 씽하고 오더니 갑자기 3차선 으로 끼어들기를 하더군요..
쯧쯧..혀를 차며 너무들 하네 하며 양보도 해주며 천천히 직진차선을 따라 갔습니다.
더이상 끼어들수 없는 행단보드앞 제차 앞에 1대가 있고 신호가 걸려..서있는데...저기 뒤부터 좌회전 차선으로 달려오는 폭빠cc
그러더니 제 앞에 떡하니 차를 세우더군요(비상깜박이,깜박이 x둘다 다 안했음)...창문은 열려있고 음악은 크게 들리고,.......
계속 적색신호..... 순간 욕을 할까? 하다가 노래소리에 더 열받아 차를 P로하고 사진 촬영하고 아무소리 안하고 회사옴...
(썬그라스 멋찌게 낀 여성오너 더군요...으 속터져...)(놀란 오토바이 아저씨...폭빠cc 오른쪽 창에 놀란 흰색 아줌마..;;)
여하튼 속터지는 마을으로 신문고 통해 경찰청으로 신고 했습니다. 너무 가까이 찍었나? 일단 신고는 했습니다.
아예 운전을 못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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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결과 나왔습니다.
강남에서 신고 했는데...수원사람이였군요.
여하튼 얼마 안되지만 돈 내고 잘 지도받고 반성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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