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내리겠습니다)
먼저 사과말씀 올리겠습니다
어떤분이 쪽지로 녹취록은 내리는게 나을것같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녹음내용은 내리겠습니다
글을 지우려고 했더니 갑작스런 많은 댓글들때문에 글은 유지하기로했으나
동영상을 지우려면 새로운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길래
부득이하게 저희집 멍멍이 동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가져주시고 같이 화내주신 회원님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ㅜㅜ
아차차! 영상복원전문가님들 이건 복원하지 말아주셔요~^^
간단하게 음슴체로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어제 퇴근후 있었던 일임
하루전 퇴근하면서 지하주차장에
짐이 가득실린채 뒷문이 열린 스타렉스발견!(창문이 아닌 문이 열려있었음)
짐 내리는중이구나 하며 지나침!
다음날(어제)퇴근하는데 아직도 그자리에 문 열린채로 주차중!
까먹고 안닫은거구나 생각하고 전화번호보고 전화함!
아줌마가 받길래 일단 열린 문은 닫아줄테니 와서 문이나 잠그시라고 하고
집에 들어와 샤워함!
씻고 나오니 와이프가 어떤여자가 전화달란다고 전화왔다고 함!
번호 보니 그 번호!!
고맙다는 말을 하려는것 같은데 그냥 문자로 하던 와이프한테 전해달라면
되지 왜 그럴까..생각하고 전화했더니 저럼~~~~~~ㅜㅜ
저 일이 있은 후 밥먹는데 열받아서 그 차 사진이나 찍어놨다가
다음에 동네에서 만나면 면상좀 보고 얘기하려고 밥도 먹다말고 나감!
근데 이게 왠걸? 사진찍고 돌아서는데 그 차 문이 열리는소리가??
뒤를보니 아줌마..남편..아가 셋이서 그 차로 향함!!
냅다 가서 잡았음.. 남편한테 말을하니 이미 상황은 대충 알고 있음..
폰에 자동통화녹음 어플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나만 병신될뻔했음..
한번 들어보라고 남편에게 들려줌..
남편은 계속 미안하다고 하심..기분푸시라고 하심..
그 이후 남편이 또 전화옴..
집에 가서 뭐라고 했나봄.. 아줌마한테 니가 잘못한거라고 충분히 이해시켰다함
사과전화도 시켰는데 자존심?때문에 전화못하겠다고 했다함..자존심이라...ㅋㅋ
그래서 남편분 본인이 다시한번 사과전화하심..
남편분이라도 예의바르시고 개념차셔서 참음..
앞으로 비오는날 썬루프가 활짝 열려있는차를 발견하더라도
절대 전화 안해줄꺼임~
띠리리리~~~~~
여자: 여부세요
주인공: 여보세요~
여자: 네
주인공: 아예예..
여자: 누구세요????
주인공: ㅇ ㅖ?
여자: 뉴규세요??
주인공: 좀 아까 전화 하셧다 그러길래..
여자: 아니 누구신~데. 제 전화번호 를 어떻게 알아가지고, 제가 스타랙스 몬 다는걸 어떻게 아시구 전화주신건지~
주인공: 아. 여기차가 지하주차장에 주차 돼있는데요~
여자: 네
주인공: 차문이 열려 있었, 다니깐요? (압빠 압빠 압빠..)
여자: ..혹시~ 저.. 아는사람 이신가요?
주인공: 저여??
여자 :네
주인공: 저 모르죠. 차앞,,,,
여자: 장난 전화 한거 아니시죠~?
주인공: 차앞에 전화번호 붙어있잔아요.
여자: 네.
주인공: 8521인가 그차 아니예요?
여자: 아니 차가 뭐 .. 열려..져 있는 안열려져 있는데, 어떻게 열려졌다고..
그렇게 전화를..아니 해주시고,
전화 와가지고, 아니 뭐,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게, 장난전화도 아니고...
주인공: 차 뒷문 있잔아요?
여자: 열리긴 뭐 안열려 져있거든요??
주인공: 차문 제가 닫아드린다 그랬잖아요,, 문이 활짝 열려있어가지고...
흐억(기침) (아빠~여부세요? 아빠 압빠~ 어잠깐..)
여자: 혹~시 등촌장?에 그.. 모자.. 갖다주신 그사람. 아니에요??
주인공: 어디요???? 여부세요???
여자: 네.
주인공: 에 저그냥 여기사는 주민이구요. 그~차 조수석쪽 뒷문이 아에 어제밤 부터 열려 있었어요.(흐억 기침)
그래가꼬 어제밤에 제가 11시넘어서 퇴근할때, 열려있길래.뭐 짐날르나보다 그러고 지나쳤는데.
지금 오늘 지금 퇴근하면서 올라오다 보니까 또 아직도 문이열려 있더라고요 뒷문이.
여자 : 아닌데? 안열려 졌든데?
주인공: 지금 내려가보셨죠?
야자: 네엥.
주인공: 쫌아까 전화 드려가꼬. 제가 문 닫아드린다고 했잖아요.
여자: ... 아 알았어요. 문 안열려꺼등요??
주인공: 문 을제가 닫았으니까 안열려있쬬~?
여자: 이따 제가 cctv 함 보께요
주인공: (빡치심)
아cctv보세요 뭔..씨 내가 뭔~ 여부세요!
여자: 넹.
주인공: 지금 여기 여 여기 아파트 사시는분 맞아요??
여자: 넹
주인공: 아니 문열려있는거 보고, 차뭐 도둑맞고 그럴까봐 기껏전화 했더니,
뭐언~ 무슨내용으로 지금 전화하시는 거에요?지금 나한테?
자기한테 관심 있어서 전화한줄아나보네ㅡㅡ
와 의심하는말투 씨바
조선족인가???
주인공: 내가 닫았다 그랬잖아요! 좀아까~!
경찰 불러요??
여자: .. 뭐 경찰까지는. 뭐경찰불러요..
아니 혹시 전화. 장난 하 장난 하는건 아닌지~
주인공: 아 무슨 장난 전활 하냐고요~~!
여자: 아니 열려져있다고 나갔는데, 뭐 다 잠겨져있는데
뭐 열려 져있는것도 엄는데~뭐 열려져있다 그래가지고 내가,,, (웅얼)
주인공: 환장 하것네진짜...하
여자: 아 저도 환장 하거던요?
주인공: 지금 갈래요..? 관리사무소 cctv 보러??
여자: (최대한 도도하게) 됐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할꺼에여,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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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이름같은뎅
주둥아리 못놀리게
물건이라도 없어졌어봐.. 덤탱이썼지
애들이 불쌍타
보고 배울거 아녀
문열려 있 다 전화 해서 차주가 내려 왔을때 ㅡ집들어가서 절도 혹은 내려온 사람 해꼬지...
이해 하세요.
세상이 하도 무서 워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전화 하지 마시고 문자 하세요...
님 덕분에 고맙다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겁니다
우리 뒷집 아저씨도 실내등 뒷문. 트렁크 자주 연락드립닏...
폭행을 유발하네 ㅋㅋㅋ
무슨일있을까봐. 걍사진찍어보냄.
차만졌다간 뭔덤탱이를 쓸까하는두려움에.
전화해서 내려가보니 손바닥만한게 하핳게 패였음
전화받자마자 내려가는 바람에 내핸펀을 두고가서 집사람 핸펀으로 차주에게 연락함
밤11시반경쯤인데 전화안받음
일단 집사람 가라고 하고 번호찍혔을테니 연락하겠지하고 나도 들어옴
담날 점심때 집사람 전화옴 어제 찍힌번호로 어떤 여자가 전화왔는데 다짜고짜 반말에 니어디냐고 쫒아간다고함
집사람 성격나와서 대판 싸움 그집 아저씨가 바람이 난 건지 밤에 찍힌 번호가 여자가 받으니 아줌마가 뚜껑열린거임
집사람과 밤을 함께 보내고 있는데 전화옴
그냥 스팸처리
이게 더웃김
남일에 전혀 무관심
요즘 공동주택에 사는 기본 양심도
없는 인간들 많아서 모르채하려다
전화해줬더니
결과는 당연했습니다
고맙단 말은 커녕 그럴리가 없는데??
황당해하면서 알았다고만하고 끊음ㅎ
참 각박한 세상입니다
여자는 왜 차만 역기면
@골뱅이가 될까?
답답하시겠다...
약을 빨았나...외계인도 아니고...
저는 무조건 문자로 보냅니다.. 예시)
XXXX차주님..어디에 주차된 XX색 XX차
운전석 뒷좌석 창문이 반쯤 열려있습니다.
확인바랍니다.
답장 오는분은 거의 없구요~ ㅋㅋㅋㅋ
앞으로 그 누구도 도움주지말구 사세요~
물에빠진사람구해봤자 없는 보따리 내놔야됩니다.
예전에 저 어렸을적에도 바다에서 물에빠진사람
튜브던져서 구해줬더니 튜브 툭던지고 싸가지 없게 가더군요 ㅋ
암걸리겠네
저 남편분 정말 개쪽팔리겠다.
이해력이 딸리면 인사성이라도 좋던지...
머리도 나쁘고 성격도 그닥 좋아보이지도 않고...
암튼.. 좋은 일 하시고도 기분 잡치셨겠어요....
저 줌마 남편분....
힘내세요...
이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으셨는지.... 이혀...
쓰레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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