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전거를 타는 입장도 되고 운전자의 입장도 됩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욕먹는 이유가 다음같습니다.
자전거를 8년동안 타왔지만 운전자에게 불법정차차량 피해가야할시 후방확인하고 최대한 차량흐름에 맞추기위해 밟습니다.
위의 상황에서 다른 부득이한 상황에서 끼어들어야할때 꼭 꼬박꼬박 수신호 넣습니다. (이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다른분들 수신호 안넣고 그냥 들이미는 사람들보면 오래살고싶지 않나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상주행시, 시내에서 막히지 않을때에 차량흐름 빠를때에는 최대한 가장자리 붙어주행하고 출퇴근시간 정체시에는
항상 기어1단 넣어놓고 튀어나갈 준비하며 최대한 흐름 맞춰갑니다. ( 출퇴근시간에는 그나마 속도가 맞아 피해가 안가더
군요.) 차량운전하면서 스텔스 차량많이봅니다. 김여사님들 왼손이 불구인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차량들은 그나마몸집이 커서 일정거리에서 인식이 되는데 자전거는 잘보이질 않더군요.
문제는 자전거는 전조등 후미등이 별도장착이다보니 신경안쓰고 장착하지 않은 채로 도로로 나오는분들 많습니다.
또 아시는분들은 주말에 북악스카이웨이가면 이게 자전거도로인지 놀라신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남산은 그나마 덜한데
북악스카이웨이가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차량에 자전거를 실어와서 업힐을 즐기시는분들 많이 계십니다.
어떤분은 북악에서 자전거들이 도로를 점령한다고 무개념이다 하시는분이 계시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정릉동에 거주하여 자전거로, 또는 차로 북악 팔각정 많이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왕복2차선이다보니 다른분들은
차량이 추월할때에 중앙선을 대부분 넘더군요. 근데 이건 조금의 배려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페달 올려서 인
도 경계석까지 최대한 붙고 수신호 보내드리면 중앙선 넘지 않은채로 추월을 많이 하시더군요.
위의 법규와 문제점들만 잘 보완하며 자전거를 타면 전혀 문제가 없는것같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한강도 가고
하지만 시내라이딩도 자주가는데 8년동안 택시의 개문사고 1번 겪은것 말곤 사고가 없었습니다.
자전거이던 자동차이던 서로 조금의 배려만 있으면 갈등과 사건사고가 조금이나마 없어지지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키배틀 하는 쓰레기들 말에 휘둘릴 필요 없어요.
걔들 여기서만 지랄하는 거거든요.
밖에 나가면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찌질이들여요.
본인들이 약자니 더 보호받아야한다.! 라는 인식은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준법잘지켜서 타면 문제될게 뭐가 있겠습니까.
다만 신호위반 역주행 지정차로위반등을 하니 모두 문제지요.
가뜩이나 자전차들은 어떻게 튀어나올지도 모르고
역주행은 기본에 떼빙 길막,무단횡단등이 문제가 되는거죠.
서로 잘지키고 타면 아무문제없습니다.
불법주정차 피한다고 뒤도안보고 튀어나오는 것들이죠..
그냥 뒤지고 싶어 환장 한것들로 밖에안보임
위험하실텐데..
음주운전에 도로무단횡단, 신호무시, 역주행, 인도주행, .................등등등등등등
도로교통법 부터 다시 배우고 자전거 탔으면 합니다. 오늘도 몇분이나 보내요,,,, 위험합니다.정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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